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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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극심한 무기력증
프로페시아를 약 5년간 매일 복용하였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매일 복용하면서 전에 없던 피로감을 점점 크게 느꼈고, 나중에는 정말 하루종일 멍~할 정도로 기운이 없었습니다. 2~3일에 한 번씩 복용한 한 달정도 기간이 있었는데, 그때는 피로가 조금 서서히 나아졌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아보다트를 약 3개월간 매일 복용하였습니다. 그러자 한 일주일 정도 후부터 극심한 피로를 느껴졌고 최근 며칠 동안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약을 복용하지 않은 지 4일 정도 되었고, 이제 피나스테리드면서 저렴한 핀페시아를 직구해서 2~3일에 한 번씩 복용할 생각입니다.
탈모약들을 복용하면서 성욕 감퇴 등의 부작용들은 무시할만한 수준이었으나,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는 이 극심한 피로감이 문제입니다. 약 복용 전에는 10시간 이상도 집중해서 학습 및 근무도 잘했었는데, 이제는 몇 시간도 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미녹시딜은 바르면 두피가 매우 가렵고 염증이 생겨서 별로 사용을 못 해봤습니다.
그래도 약을 복용하면서, 숱이 전보다는 조금씩 줄은 것 같지만 나름 유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포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일 멍한 상태로 아무 의욕과 에너지가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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