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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꾸준히 복용하세요...

  • 23년 전

  • 836
0
많은 분들의 글도 있지만.. 님께 희망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씁니다..
별로 글솜씨가 없어서 이런 글 안쓰는데, 반년전 저도 무지 놀림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ㅠ.ㅠ
우선 전 프로페시아를 5개월째 복용중입니다. 지금까지 머리가 엄청 많이 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머리카락이 굵어졌습니다. 즉 머리가 더이상 빠지지 않는다는
것과 머리카락의 굵어졌다는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 미용실에서, 아기 머리처럼
너무 부드럽다는 둥.. 집안에 대머리가 혹시 있냐는 둥... ㅠ.ㅠ 하지만 지금은 이런
말은 듣지 않습니다. 최근에 숱이 많아 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 ^^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무튼 대만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약값이 비싸서 좀 걱정이지만
당분간 결혼때까지는 계속 먹을 생각입니다. 저는 남성형 탈모가 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인데, 단지 좀 시기만 늦추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당. 님도 사회 생활을 위해서 탈모 시기를 늦춘다는 쪽으로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게 제 조언입니다. 치료제도 아니고 탈모가 병이라고 보기에는 좀 모호한
면도 있고 그냥 보조제로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좀 더 기다려 보세요.. 3개월이 넘기 시작하셨다니까 슬슬 효과가 있을 겁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정도의 차이와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효과를 분명히 보고 있으니까..
믿어 보세요...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죠. 저도 아주 옛날만큼 숱이 많아지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가장 안좋았던 상태보다 확실히 호전되었다는 것입니다. 님의 경우는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케이스일수도 있으니까..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그래도 전문가인
의사와 상담을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참고로 제가 가는 병원 의사도 같은 약을
먹는지라.. 좀 편하게 대해 주시더군요...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원론적으론 차별이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외모가 우선하는 가면적인 사회 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벌써 프페를 먹은지도 3달이 다되어 간다.
>하지만 왜 아직 아무런 기미도 보이지 않는건지....
>정말 슬프네여
>제가 이 약을 복용할때 너무많은 기대를 하고 먹어서인지
>지금은 약간의 실망을 금할길이 없네여
>여기 사진방이나 글을 올린것을 볼때만 해도 엄청난 기대를 하고 먹었는데
>아~~ 지금은 솔직히 예전보다 정확히 2배정도 더 나빠진것 같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프페를 복용하시는 분에겐 제 글이 정말 용기를 빼앗아 가는 글이 될지도
>모르겠네여
>하지만 그건 제 경우이구여
>이약으로 효과보신분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전 단지 어제 밤에 불빛밑에서 제 정수리를 보는 순간 너무 놀라는 바람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너무 힘듭니다.
>이놈의 머리카락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피곤하고 힘들게 만드는지.....
>그렇다고 치료비가 싼것도 아니고....
>오늘 아침에도 머리 감고 나오는데 정말이지 우수수 떨어지더군여
>보통 다른 분들은 3개월 정도면 더이상 빠지지는 않는다고들 하시는데
>전 왜이런거죠?
>정말 세상 살기 싫어집니다.
>저희 집안에 대머리가 있는것도 아니구~~
>이젠 정말 어떡해야 하나?!!!!
>희망을 갖자구 내 자신을 위로하던 때가 바로 어제같은데
>이젠 정말 점점 희망을 잃어가고 있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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