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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정] 미녹시딜 계속 사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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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탈모는 아니고 앞머리 정리한답시고 옆의 부분을 너무 많이 뽑아서 M자 탈모처럼 보일 정도로 정리를 해버렸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나겠지 싶어 기다렸는데 계속 나지 않아 미녹시딜을 구입해 앞머리의 옆구리 부분에만 조금씩 발랐는데요
처음에는 1ml가 적정량이라길래 앞머리 옆구리 부분에만 1ml를 다 발랐더니 바르고 난 후 눈이 뻑뻑한게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이들다가 시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는 거예요...
찾아보니까 미녹시딜 사용 후 시력이 감소했단 사람들이 있어서 시력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제는 말 그대로 아주 조금 도포하는 식으로 느낌상 0.1ml 씩만 아주 조금씩만 각 부분에 바르는데 그래도 눈을 누르는 느낌이 생겼다 사라지는건 계속 있네요ㅠㅠ 심장 박동도 약간 빨라지는 것 같고요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해야 할까요?
아, 그리고 저같이 머리를 뽑아서 머리가 나지 않는 경우엔 미녹시딜을 발라도 별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 그냥 애초에 바르지 않는게 나을까요? 괜히 깔끔하게 만든다고 뽑았다가 심하진 않지만 M자 탈모처럼 되어 후회돼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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