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계열에서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갈아타시려는 분들은 너무 한번에 많이 처방받지 마시길 조언드립니다.
핀페시아로 거의 4년정도 먹다가 점점 라인이 뒤로 밀리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약을 아보다트로 바꾸려고 마음을 먹고
3개월치 처방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집에서 탈모약 성지까지 거리가 먼게 다행이였습니다.
핀페시아를 먹을때 딱히 성기능이나 다른 어떠한 부작용도 겪지 않았기 때문에 아보다트도 별 생각없이 잘 먹었습니다.
아보다트를 먹을때도 역시 딱히 어떠한 부작용도 겪지 않았구요.
근데 약을 2주쯤 먹은 시점에서 잠을 자다가 엎드리는 자세로 바꿨는데 가슴에 통증이느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유륜 밑쪽에요. 그래서 눌러보니 콩알 반쪽만하게 멍울이 잡히면서 누르면 통증이 오는겁니다....
네 맞습니다... 탈모약 부작용 중 하나인 유방통이였습니다. 저는 막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니여서 약을 바꿔서 그런가보다 하고 적응기를 거치면 괜찮아지겠지...하고 약을 그냥 계속 먹었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아보다트가 아닌 다른 이유일 수도 있으니 약을 10일정도 끊었다가 다시먹어보자 했고 10일정도 끊으니 유방통은 많이 사라졌는데 아보다트를 먹기 시작한 바로 다음날부터 통증이 시작되는걸 보니 저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아보다트를 먹었을때 유선이 발달하는 부작용이 오는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탈모와 똑같이 DHT 과다 분비로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이지만 피나스테리드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목적으로 쓰일 시 5mg, 탈모 치료 목적으로 쓰일 시 1mg으로 탈모약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보다 약성분이 확실히 적지만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비대증과 탈모치료 목적 둘다 0.5mg으로 쓰이는 걸 봐서는 아보다트 한 알이 핀페시아보다 확실히 더 체감효과가 센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저는 의사가 아니고 제 개인적인 경험이기때문에 아보다트가 잘 맞으시는 분들은 아보다트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에서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갈아타시려는 분이나 처음 탈모약을 두타스테리드로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탈모 성지 가서 1년치 바로 사는 것보다는 적어도 1~3개월 정도는 드셔보시고 부작용이 없으면 대량 처방받아 드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었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