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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정말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모두덜 힘내자구요

  • 23년 전

  • 797
0
예전에도 한번 스쳐지나간적이 있는 게시판입니다만..

저말고 동시대의 젊은이들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처음 탈모를 알게되었고, 진행기에 접어들었을때..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탔을때

자리에 앉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내 정수리를 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때문에요..

버스를 타더다로 내 정수리를 볼 수 없도록 젤 뒷자석은 언제나 제자리가 되었고..

앞쪽에 앉을때면.. 손으로 정수리 부분을 만지는척 하구 슬쩍 가리곤 했었는데..

그건 초기였습니다. 한참을 지나고나선.. 아예 그정돈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죠..

아니 포기했었다고 하는게 옳을것 같습니다.

저두 탈모가 시작되면서.. 많이 의기소침해지고..그랬는데..

모두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하고 기대하는자에게 그만큼 성과가 있겠죠..

그리고 돈 많이 벌어두자고요.. 향후 몇십여년 안에 지놈연구가 크게 성과를 거두고..

생명연장과.. 탈모의 원인이 되는 염색체를 찾게되면.. 더 오래살면서.. 머리털 나게 해보자구요 --;

암튼.. 앞으론 약을 꾸준히 먹어야겠습니다. 초창기엔 ㅠ.ㅠ 앞머리쪽에 눈으로 드러나리만큼..

솜털이 많이났고 잔털화되어갔는데.. 약복용을 중단하면서.. 원래대로.. ㅠ.ㅠ

암튼 이제는 1년이고 10년이고.. 꾸준히 약을 먹어야겠습니다. 이상태로 50대만 넘겨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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