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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아보에서 프페로 넘어온지 3달하고 반
정수리 탈모로 아보다트 수년째 먹으면서 현상유지만 해오고 있었습니다
발모가 되진 않았지만 그나마 힘이 생긴 모발을 유지만 하고 있다가 프페로 갈아탔는데... 이유는 뭐랄까 약에 내성이 생긴걸까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한창 복용하던때완 달리 모발 힘도 약해진것 같고 점점 가늘어지는 느낌?
이 기회에 프페도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현재 3달 조금 넘은 시점인데...
뭐 다들 아시다시피 3달부터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저는 이미 아보를 복용한지 수년이 넘은 몸상태라 3달 이후 그런거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암튼 결론은 여전히 변화는 없다는겁니다
약값이 아보보다 2배나 비싼 약인데... 슬프네요
머리에 힘이 없어진 시점이 설마 모더나 1차 접종부터였을까 생각해보니 얼추 시기가 맞는것도 같고...
아보에서 프페로 잘 갈아타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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