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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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피나스테리드로인한 우울증

  • 4년 전

  • 1,971
8
40중반
호빗족으로 살아왔지만 단 한번도 우울했던 적이 없는 카르페디엠 주의자이지만 탈모는 다르더이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이마의 드넓은 평야를 보며 이젠 안되겠다 결심하고 병원에서 처방받고 복용한지 어언1년. 스물스물 엄습해오는 우울감. 처음엔 이게 뭔지 몰랐습니다. 술때문인가? 나이들어서인가? 나이는 막을수 없고 술을 한달간 한모금도 안마셔봤습니다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약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두달지난 현재,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멘탈이 많이 나아졌다고 판단됩니다.
머리보다 더 중한게 있더군요. 마음. 마음의 병이란걸 첨 겪어봤습니다.
모발을 포기하게 만들정도 였으니 짐작이 가시겠죠?
인간....호르몬 변화에 이리 쉽게도 삶이 흔들리는 나약한 존재임을 자각하며 겸허하게 남은 생을 머머리로 당당하게 살아가려고합니다.
약이 많이 남았습니다. 6달치정도. 혹 필요하신분(중에서 부작용 없으신분) 있으시면 착불로 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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