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47살로 지금까지 십몇년을 가발을 쓰면서 살았는데요...
옆머리와 뒷머리 말고는 거의 솜털처럼만 남아있네요.
그마저도 가발을 쓰니까 항상 삭발을 해서 제가 얼마나 모발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기도 힘들구요.
그런데 가발관리 한달만에 받으려고 하는 중에, 욕실에서 한달정도 긴 제 머리를 보니,
이렇게 솜털이라도 남아있을때, 마지막으로 뭐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늦었지만, 먹는 약을 먹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1~2년 먹어보고 조금이라도 개선되면, 가발 벗고 그냥 대머리로 살아보려구요...
이제 가발 진짜 지긋지긋 합니다.
그래서 어제 서울에 탈모인 성지라는 병원에 가서 처방받았는데,,,
탈모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아래사진처럼 처방을 해주시네요...
아시다시피 그외에는 의사선생님께서 자세한 말씀은 안하시더군요. 그냥 약 먹어라....
저는 그냥 피나나 두타 정도 처방해 주는 줄 알았는데,
두타1알+먹는 미녹시딜1알(부작용오면 반알)+먹는 마이녹실1알 이렇게
세개를 한꺼번에 먹으라는데, 이렇게 처방받고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처음 약을 먹으려니 좀 두렵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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