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 허접한 글을 읽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탈모치료에 대하여 미국의 Richard Lee박사님의 의견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으며,기타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참고로 하여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프카,미녹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일주일 니조랄2% 샴푸 2~3회를 하고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요.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인 방법을 써야 할지는 앞으로의 치료경과를 보면서 할 생각이고요. 이제 치료기간이 약3개월 정도 밖에 않된 초보이거든요.
리그로스님의 의견처럼 우선 피나스테라이드의 단독효과만으로 약1~2년정도 경과를 보고 미녹시딜을 하고 싶었으나 급한 마음에 거의 동시에 시작하게 되었네요. 이것이 좀 아쉽지만 이미 시작한만큼 어쩔 수 없지요....
니조랄에 대하여는 상당한 효과는 아닐 지라도 특히 지성두피를 갖고 있는 남성형탈모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지성두피를 갖고 있는 관계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를 쓰고 있는 중이고요. 또한 탈모도 탈모이지만, 미녹시딜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두피트러블의 상당부분도 이의 사용이 많이 해결해 주었다고 봅니다. 물론 치료시작하면서 평상시에 비듬방지샴푸를 자주 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제가 여기 질문자분들에게 대답할 때 니조랄 샴푸를 자주 언급한 것은 이는 특히 지성두피를 갖고 있는 분들께는 조금이나마 도뭄이 되고 또한 다른 치료방법에 비하여 비용면도 상당히 저렴하여서 쉽게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Richard Lee 박사님과 Peter H. Proctor박사님도 이를 적극추천하고 있고요. 물론 이의 효용성에 대하여 hairlosshelp.com의 상담코너에서 Robert Jones박사님은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요....
Richard Lee박사님은 여러번 니조랄 샴푸가 두피상에서의 DHT합성을 억제 한다고 하였는데, 이의 억제율 등의 자료를 제시함이 없이 이를 언급하기만 하여서 정확하게는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관심중의 하나인 모발두께의 개선에는 님이 제시한 자료에 나와있는 것처럼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의 효용성은 미녹시딜이나, 님의 제시한 국소도포용 DHT억제제보다는 못미친다고 봅니다. 작은 도움을 주는 정도겠지요. 그래도 작은도움이라도 된다면 한다는 다른 탈모인들의 생각처럼 저 역시도 이를 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래서 건성두피를 갖고 있는 분들께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말할 수는 없지만, 지성두피를 갖고 있는 분들께는 큰 기대감을 불어넣지 않는 수준에서 다른 치료제의 보조수단으로 조심스럽게 추천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허접한 답변이 되고 말았네요....
탈모치료에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고, 매일매일이 즐겁고 보람되길 바랍니다... ~~ 화이팅 ~~
>2001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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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airlosshelp.com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피부 의학 학회에서 니조랄의 제조 회사인 맥닐사의 과학자들이 니조랄 1% 샴푸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그동안 니조랄 2% 샴푸를 사용하면 남성형 탈모증에 도움이 된다는 점은 잘 알려져 왔지만, 니조랄 1%를 사용해도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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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에서는 중등도 이하의 탈모증과 함께 지성 두피를 가지고 있는 1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실험이 이루어졌는데,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니조랄 1% 샴푸를, 다른 한 그룹에는 1% zinc pyrithione 샴푸를 주고, 6개월 동안 1주일에 2-3회씩 주어진 샴푸를 이용해 머리를 감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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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6개월동안 니조랄을 사용한 그룹에서는 모발의 척도에서 8.4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zinc pyrithione을 사용한 그룹에서는 2.2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지 분비율은 니조랄 사용그룹에서는 6.54% 감소한 반면, zinc pyrithione을 사용한 그룹에서는 8.2%가 증가했다. 하루 24시간 동안 탈락하는 머리카락 숫자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니조랄 사용그룹에서는 16.46%가 감소한 반면 zinc pyrithione 사용그룹에서는 6.02%가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두피에 있는 머리카락중 생장기 머리카락이 차지하는 비율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니조랄 사용그룹에서는 6.4%가 증가했고, zinc pyrithione 사용그룹에서는 8.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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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losshelp.com은 이러한 결과는 니조랄 2%에 대한 연구 결과와 거의 비슷하다고 분석하고, 예전에 발표되었던 니조랄 2%의 연구 결과에서도, 니조랄을 사용하면 모발 상태가 7% 정도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었는데, 이것은 미녹시딜 2%를 사용하면서 약용 샴푸가 아닌 일반 샴푸를 사용했을 때의 결과와 유사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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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losshelp.com은 이 연구 결과를 근거로, 탈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1% 또는 2% 니조랄로 주 2-3회 샴푸하면 비듬을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발의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현재로서는 니조랄을 사용했을 때 모발이 굵어지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케토코나졸(니조랄의 한 성분)의 항진균 작용 때문인지, 아니면 항안드로겐 작용 때문인지 확실치 않다고 말하고, 케노코나졸의 항진균 작용과 함께 항안드로겐 작용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일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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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니조랄은 발모제나 육모제는 아니며 케토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지루성피부염에 쓰이는 샴푸 타입의 치료제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에, 남성형 탈모증 치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쓰일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두는 것은 부적당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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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m만세 (nobal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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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케토코나졸의 항안드로겐작용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진작용을 하는 zinc pyrithione 과의 비교실험의 데이터에서도 볼수있듯이 zinc pyrithione 보다 더 뛰어난 항진작용을 하는 케토코나졸의 효과가 어느정도 더 좋은 효과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군요.
>그리고 Anti-DHT 작용이 있다 하더라도 두피에 머무르는 시간도 매우 짧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도 어려우며..
>항염증작용 이외엔 샴푸로써의 기능에 충실하므로 탈모관련 작용으로 기대는 어렵지 않겠냐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니조랄이 피지를 제거면에서 탁월하기 때문에 피지에 함유되어있는 안드로젠이나 DHT를 제거해서 탈모에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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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랄은 탈모치료의 보조작용으로의 1주일에 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 생각이 되는군요.
>안티DHT 작용을 하는 국소도포제를 쓴다면 스프로노락톤크림이나 Azelaic acid, 그리고 피나스테라이드를 알콜에 녹이거나 해서 국소적으로 도포하는 방법정도가 유용할거 같습니다.
>화이팅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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