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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미녹시딜 6개월째 사용 경과

  • 23년 전

  • 1,887
0
원래 머리숱이 좀 적었지만 군대갔다 온 후 눈에 띄게 탈모가 진행되었고

자취를 시작한 후 식사를 제대로 못 해서인지 머리 중앙, 정수리 부근이 훤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모자를 즐겨썼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탈모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께 탈모중인 것 같다고 얘기하고 고향에 내려갔는데 항상 니 나이에 무슨 탈모냐고 하시던

어머니께서 머리를 보시고는 이러다간 금방 대머리 되겠다고 걱정하셨을 정도였습니다

모자벗고는 나가기 쪽팔릴 수준이었습니다 (나이 27)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미녹시딜 5%를 사고

초반에 모발이 더 빠지는 것을 각오하고 무조건 사용법에 맞게 규칙적으로 약을 발랐습니다.

쉐딩은 솔직히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치료전엔 젤이나 헤어로션을 사용했었는데 치료기간 중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요. 초반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 했지만 정말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약을 꾸준히 발랐습니다. 한 2개월 지나니까 앞머리에 잔머리들이 새로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희망을 갖고 계속 바른 결과 앞쪽에 상당히 많은 머리들이 생겼습니다.

정수리 부근도 많이 좋아졌고요. 이게 미녹시딜의 효과인지 원래 생길 잔머리들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녹시딜을 바른 후 상태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어쨌든 약을 바른 후 50개 정도 생김)

한창 탈모중일때 미용실을 가니 아주머니가 탈모진행중이라고

걱정해 주셨는데 약을 바른 후 약 4개월이 지나 갔을 때 머리숱이 많아졌다고 놀라더군요.

이젠 거의 정상수준이라 그러더군요. 윗머리 부근은 앞머리보단 적게 났고요.

전 이상하게 앞머리쪽이 젤 효과가 크더군요. M자의 들어간 부분은 별 효과없었습니다

현재 6개월째 바르고 있는데 새로운 잔머리는 이제 거의 나지 않지만 예전보다 머리가 빠지는 양이

현격히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자고 일어나면 배개에 머리카락들이 빠져있었는데 요즘은 떨어진

머리카락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제 모자없이 당당히 밖에 나가고 있고요.

약을 바르면서 비타민, 할맥(쌀에 섞어 먹는 것), 녹차, 검은깨+검은콩 갈은 가루+꿀+홍삼를 같이

복용했습니다. 식생활에도 신경 썼습니다. 술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자주 안 먹었고,

담배는 제가 좋아해서 하루에 한갑 조금 넘게 피워오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또 빠져버린다면 이식수술을 생각해야겠지만 지금 상태를 유지한다면 머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희망을 가지시고 꾸준히 발라 보세요.

어쨌든 빠져버릴 머리라면 시도는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모두들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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