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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우리가 버려야할것들...(쉽게 버릴 수만 있다면)

  • 26년 전

  • 678
0
두피노출님...파뿌리 입니다.
추석은 잘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언제 읽어도...두피노출님 글은 논리적인 문장력과 솔직함이 묻어 나오는
글이 참 매력적이네요.
불문과를 졸업해서 그러나...원래 문과 계통이 표현력이 좋잖아요...
이제는 대다모에 오면 노출님이 오늘은 또 어떤 글을 올렸을까..,
가장 먼저 찿아보는 아이디가 됐지요...
몇 달전에 읽었던 "반전"이라는 글은 지금도 제가 이 사이트에 오면서
읽었던 글 중에서도 가장 기억이 남는 군요...
노출님이 쓰신 글...참 사람 심리를 잘 표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족을 하고 살수 만 있다면...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려만...
그것이 되지 않으니까...문제지요...
저도 요즘은 그 좋아하던...술을 잘 마시지 않습니다.
이유는 술을 먹으면 자꾸 사람이 감성적이 되는 것 같아요.
옛 추억도 떠오르고 마음도 약해지고...마음에 있던 말도 쉽게 하게되고...
하긴 이것이 나쁘다고 만 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지금은 제가 좀 냉정 해지고 싶은 시기 라서요...
좀 내자신을 돌아보고 앞날을 생각 하는 중이라서 그래요...
물 마시고 나물을 먹으면서도 행복했던 옛날 선비 정신을 좀 본받으면...
좋으려만...이게 원 사람 마음 먹은 대로 되어야지요...
요즘은 윗 머리가 좀 좋아지니까...다시 옛 날의 앞 머리를 그리워하고 있으니...
이게 사람의 마음 같아요...
빈곤도 절대적 빈곤 보다는 상대적 빈곤이 더 크다고 하잖아요...
우리가 머리 숱이 적다는 것도 비교에서 나온 것이요...
사람을 우울하고 소심하게 만드는 것도 다 비교에서 나오 잖아요...
노출님이 드신 예 중에 왜 좀더 못한 사람을 바라보며 위안을 느끼다가도
다시 금방 현실로 돌아와 우울 해진다고 한 비유는 참 적절한 표현 같네요.
어떻게 하겠습니까...?
냉철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열심히 투쟁적인 삶을 살아야지요...
누군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뒤를 돌아다보는 여유도 앞 선 사람만이 누릴 수있는 권리라고...
그렇다고 따뜻한 마음 까지 잃고 살아서는 안 되겠지요...
저또한 강자에게 떳떳하고 약자에게 너그러운 사람이 되자...
오늘도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에고 노력 해야지...여러분 파이팅..)
하하하...저도 매일 마음만 다잡지 현실적으로는 발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두피 노출님을 비롯한 동지 여러분 내일은 모두 복권이나 당첨 되세요.
아니면 멋진 애인이나 생기거나...
그것도 안돼면...좋은 소식이라도 있기를 바랍니다.
파뿌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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