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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요즘 마음고생이 너무 심합니다ㅠㅠ

  • 23년 전

  • 834
0
탈모의 원인은 워낙 많아서 님의 경우는 무엇이다라고 단정하여 말하기 어려운 듯 싶군요..
물론 스트레스성 탈모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런 경우의 탈모는 그 원인(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나면
약3~4개월(때에 따라서는 약1년)내에 다시 원상회복되는것이 통상적이고요..
하지만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일반적으로는 가는 머리카락,긴 머리카락을 가리지 않고 탈락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조심스런 판단에는 안타깝게도 님도 대다모 대다수 동지들처럼 남성형탈모가 아닌가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님의 경우는 남성형탈모의 초기가 되겠지요..
남성형탈모의 초기에는 전문의 분들도 쉽게 말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고하여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서 다시 확인하면 판단이 보다 정확하게 되겠지요..
남성형탈모의 일반적 현상은 일일탈모량도 늘고 굵은 머리카락이 점차로 가는 머리카락으로 변하는 겁니다.
남성형탈모의 진행부위(정수리나 앞머리)의 머리카락이 점차로 가늘게 변합니다.
그리고 모발주기도 점차로 짧아지게 되어서 이전보다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지요..

피나스테라이드(프페,프카)는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약입니다.
그래서 어린나이에는 복용을 금지하는 것이지요..
이 약의 임상실험 대상자로는 만18세부터 41세까지의 남성으로 하였습니다.
님은 20살이니 만으로는 18세가 되겠지요..
그러니 복용하여도 되는 나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도 쉽게 복용을 권하기가 그렇군요..
사람에 따라서는 간혹 20살 지나서도 성장하니 말입니다.
이약은 성장기에 있는 사람에게는 바람직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미녹시딜도 남성형탈모치료제로 공인받은 약입니다.
요즘 미녹시딜 게시판에 간혹 이약의 효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하지만 이약도 사람에 따라서는 상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내어서 만족을 느끼게 합니다.
현재 나와있는 약은 누구에게나 효과가 똑같이 있지는 않고,
그 효과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약이면 탈모에서 무조건 벗어나게 해준다"라고 말 할 수가 없는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나온 탈모치료제 중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피나스테라이드(프페,프카)와 미녹시딜 두가지 뿐이지 않나 합니다.

제가 님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정도 이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나이 20살인 대학교 1학년생입니다.
>지금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얼마 전부터 머리가 심하게 빠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배게에 20~3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져 있구요...
>특징은 빠진 머리카락 중 대다수가 가는 머리카락이라는 점입니다.
>걱정이 되어서 인근 대학병원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의사분께서
>제 머리상태를 보고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면서 탈모가 아니라고 하시더군ㅇ..
>배게에 20~30개 머리카락이 빠져있고 머리 감을 때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지는데
>탈모증이 아닌가요? 거울로 보니 정수리 쪽이 많이 빠진 것 같습니다.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보니 어린 나이에 프카 복용은 좋지 않다고 하시는 것 같아서
>현재는 심리적인 위안을 삼고자 녹차를 마시고, 모앤모아 샴푸를 쓰고 있습니다.
>
>제 나이에 프카 복용은 하면 안되는 걸까요? 미녹시딜만 사용해 보고자 하는데,
>효과가 있을런지...
>또한 요즘 제가 학업, 밴드 동아리 활동 등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이러한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제 상태가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탈모일 수도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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