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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길고 길었던 복용기 4개월.

  • 23년 전

  • 1,366
0
정말 프카 6등분해서 두번먹어도 아무이상없나요..

그리고 또 하나지 궁금한거는 그 조그만 프카를 어떻게 6등분 하셨는지;

특별한 방법이라도 있으시면 가르켜 주세요.. ^^;

>프카를 복용한지 어언 4개월이 지나가는군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약인지, 얼마나 어떻게 언제 효과를 발휘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웬만한 지식은 거의
>통달했군요.
>
>원래 전 M자 탈모구요 거의 3분의 1정도 진행되었었죠. 약은 초기에 시작했지만요.
>지난 봄즈음 부터 시작해서 복용 3개월까지는 꾸준히 빠졌구요
>그 3개월을 정점으로 해서 점점 덜 빠지기 시작하더니만
>최근 한달동안은 갑자기 양 사이드에 잔털들이 나더니만 이녀석들이
>점점 굵어져서 지금은 윗머리보다 더 굵게 되었습니다.
>이건 미녹의 효과를 많이 본거 같더군요.
>
>여기 저의 4개월동안얻은 약간의 지식과 발모요령을 적어 보겠습니다.
>초보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
>우선 제가 한것은
>미녹 5% / 프카 6등분 아침저녁으로 2번(2번은 최근한달부터)
>운동 하루1시간(최근 한달부터) / 지성용 노비트 샴푸와 아젤리아 바르기 (최근 한달부터)
>
>그리고 저는 제가 하는 약이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측정할때 이런 방법을 쓰죠.
>프카카 차단하는 2형효소는 주로 고환주변과 모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원래 소변볼때 약간 불편함이)소변이 얼마나 시원하게 나오는지 보고 프카카 지금 약발이
>잘 받고 있는구나 측정하죠. 그리고 중요한건 프카약효의 반감기는 겨우5~6시간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하루 먹고 다음날 먹기 전까지는 약효중 5%도 남지않는다는 결론에
>저는 좀더 작은 등분으로 하루 2번 먹는 거구요. 그렇게 하니까 항상 소변도 잘 나오더군요.
>
>탈모인들은 대부분 지성일겁니다. 1형효소는 주로 피지선에 분포하고 있는데
>탈모인들이 이 효소가 많기에 머리도 빠지고 피지분비도 심한거죠.
>그래서 항상 피지를 제거해줄 강한 샴푸를 사용하고 또 1형효소의 억제를 위해
>아젤리아를 사용합니다.(두타게시판 참고하세요)
>아젤릭산은 1형효소와 남성호르몬의 결합을 방해해 DHT의 생산을 억제합니다.
>저의 경우 아젤리아산은 피지분비를 강력하게 억제해주고 있는데 이걸로 추측했을때
>피지분비의 완화->DHT의 생성을 억제->그러므로 아젤리아가 1형효소를
>억제해준다는 결론을 내렸고 확실히 머리도 더 건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묻튼 이녀석 정말 쓸만합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운동이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감소, 혈류량의 증가로 미녹과 같은효과등등
>운동의 효과는 정말이지 무시할수 없을정도로 필수 필수 필수 입니다.
>단!!! 근육운동은 특히 M자 탈모인들에게는 절대 금지입니다.
>피부과 의사분께 들은 말로는 남성의 근육양의 증가와 M자 탈모는
>정비례한다고 연구결과 까지 있답니다. 인터넷에서도 봤구요(찾아보세요.)
>그래서 전 항상 유산소운동(조깅,등산,농구,테니스)을 하고 있고 체중도 많이 줄였죠.
>
>이상입니다. 최근엔 식습관도 조금 바꿔 커피끊고 녹차 많이 마시고
>검은콩같은것도 많이 먹고 합니다. 또 잠도 꼭 일정시간에 자려고 노력하고
>왠만하면 스트레스같은것도 받지않으려하고 그리고 2개월전부터 담배도 딱 끊었습니다.
>
>이젠 탈모증이 하나님께서 주신 시련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운동과 정상적인 생활습관 건전한 식습관 등등 (이것들중 한가지라도 깨면 항상 많이 빠집니다) 이런것들을 지킬수 있게 하기위한 한가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
>분명한건 대머리는 불치병이 아니라 '조금만 노력한다면 100%완치 가능' 바로 이것이죠.
>모두 100%치료하시기 바랍니다.
>
>...제가 쓴 글은 모두 의사분과 상의하여 얻은 지식과 여러가지 의학보고서에서
>봤던걸 토대로 쓴것이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추측은 최대한 자제했기에 믿으셔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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