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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대다모 사이트에서 글을 보고 미녹쓰기 시작한지 한달 입니다.

  • 22년 전

  • 1,580
0
머리가 빠진다고 느낀건 재작년 겨울 그러니까 약 2년전 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양친모두 숱이 별로 없어서 저도 머리 숱이 없는 편이었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가운데 속알머리가 많이 빠져서 앞으로 내리지 않으면 훤하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물에 젖거나 젤을 바르면 표시가 적나라하게 납니다. 그래서 낮에 시내를 돌아다닐 땐 거의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그러고 일하러가면 다시 머리감고 드라이 하구......정말 귀찮아 죽겠습니다.

대다모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글들을 보다가 용기를 얻고 미녹을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제가 지금 야간에 웨이터 생활을 하다보니 일하러 나갈 땐 항상 드라이를 하고 스타일 좀 잡고 나가야 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밖에 바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업상 매일같이 술을 먹습니다. 많이 마시지는 않는데 매일 독한 양주를 먹다보니... 그래서 그런지 미녹 시작후 앞머리에 잔머리가 조금씩 올라오긴 하는데 별로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머리 빠지는 게 조금 줄어든 것 같긴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가 일하는 곳이 많이 어두운 편이라서 그다지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밤에 하는 일만 아니면 하루에 두번씩 꼬박꼬박 바르고 효과 좀 빨리 보고싶은데 참 답답할 뿐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바를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머리가 돌아오길 희망하면서...

이 사이트에서 정말 마음에 와 닿는 말을 저도 하고 떠납니다.

모두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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