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달간 복용해오던 프로스카가 다 떨어져 피부과에 가서 다시 또 한달간치를
처방받고 사왔습니다^^;;
한달전에 비타민이란 프로그램에서 탈모치료에 먹는약인 프페와 바르는약인 미녹시딜이
유일한 탈모치료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았다는 방송을 보고 온 가족이 --;;; 함 해보라고
그러더라고요
참, 제 나이는 25이고요 --;; 친가 할아버지가 지금 대머리시고, 아버지 삼촌들은 모두 머리정정하시
고요^^; 외가쪽에는 대머리 분들은 안계시지만 전체적으로 숱이 그리 많진 않으세요들..
그리하야...한달전에 그 방송을 보고 다음날 피부과에 갔슴다..
의사 선생님께서 머리를 보시고 몇번 잡아당겨보시더니,, 남성형 탈모가 진행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것저것 가족 사항이나 평소 생활방식이나 하여튼간에 몇가지 물어보시구..
제 머리가 정수리 부분이 좀 부실하구요^^; 앞머리도 약간 부실했었고,, 엠자는 아녔구요..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건 미녹시딜 5프로(약국에서 받은 거엔 목시딜액이라구 적혀있데요?)
하구 프로스타 한달치 분량(약국에서 4등분해줌), 그리고 트리코민(스프레이) ...이 세가지였어요...
와...트리코민 비싸대요 --;;; 제가 병원관련쪽 대학과에 다니고 있어서 몇가지 알아보고 가긴 했는
데 의사선생님 설명들으니 인간 몸의 오묘함에 또 한번 치를 떨었슴다..대머리가 일어나는
자세한 호르몬 작용기전등등 여러가지를 자세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알고보니 대학선배였듬--;;)
아...잡설이 길었군요 ! --;;
어쨌든 3가지 병합요법으로 쓴 한달후,,그러니까 지금현재...효과 있슴다..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 그래서 섣부른 판단일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분들은 적어도 3달은 있어야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그러시던데
3가지 병합요법을 해서 그런지 어쩐지...^^
참...하루에 녹차 1잔정도 마시구요,, 그리고...어머니께서 가끔씩(이것도 하루에 한잔 정도 --;;)
우유에 검은콩이랑 깨 다시마 분말한거 주셔서 그것도 먹구있구요..
대략 정리하자면, 저도 학교에서 강의 들으며 그 부분은 유심히 들었는데요^^;;
약이 몸에 들어와 작용할때 한가지 약보다는 두가지 세가지 약이 몸에서 대사될려면
그만큼 간에서 대사효소를 많이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가겠지만
미녹시딜이나 트리코민은 머리에 있는 혈관이나 혈관근처 모낭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간에서 대사되는 것은 프로스카(혹은 프로페시아) 하나라는 점임다..
그렇다면 프페 한가지만 쓴다거나,,,, 미녹 한가지만 쓴다거나,,,,트리코민 한가지만 쓰면
시너지 효과를 볼수없다는 것이죠..
약이 서로 함꼐 작용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고, 한가지 약물쓴 효과에도 미치지 못하기도
하고, 오히려 반대로 몸에 side effect 즉 부작용(약을 안쓰느니만 못하다는), 네거티브 효과를 나타
내기도 한다는 것을 유심히 생각해보면
제가 하고 있는 이 세가지 병합요법이 나름대로 효과가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여기에 올라와 있는 글들 보면 프페랑 미녹같이 하다 보름정도 있으면 쉐딩을 겪으셨다고
많은 분들이 그러시던데 ,, 저도 많이 걱정했는데 신기하게 그런 현상이 없었습니다..
처음에 말했던대로 아직은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실험(?)한 임상결과라 자신있게 말씀드릴순
없지만 ..저...3가지 병합요법은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긴글,,너무 두서없게 썼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또 한달 후에 임상 진행 상황에 대하여 글 올리겠습니당^^
모두들 득모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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