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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나두 경희대다니다...

  • 25년 전

  • 1,018
0
저도 경희대 심우영 박사를 만나서 치료를 했던적이 있지요
<br />
아마도 한 3년전인가..지금은...그냥 살아요..속수무책이지요.
<br />
가을낙엽떨어지듯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바라보며 우울함을
<br />
느끼곤 하지요.
<br />
<br />
먼저 치료를 중단한 이유는
<br />
1.시간을 내기가 상당히 힘들다.(직장에 눈치보여서)
<br />
어디가냐고 하면 마땅히 둘러대기가 그래서 그냥 피부과 간다고 했지요
<br />
2.심우영 박사를 기다리는데 인턴인가 하는 사람중에
<br />
앞머리가 심하게 빠진사람을 본순간...내가 여기 왜앉아있지라는 회의감.
<br />
3.돈도 많이들어요..지금 생각하니 돈만 버린셈.
<br />
<br />
처음엔 3일정도 머리감지말고 오라고 해서 참기름 바른듯한 머리로
<br />
모자쓰고 다니다가 갔더니 뒷머리를 손으로 힘껏 뽑더니...
<br />
탈모라고 하더군요..음메..그때빠진 내 머리카락..너무 아까워 눈물이
<br />
날뻔했습니다.
<br />
<br />
정말 탈모치료하기가 힘들군요..
<br />
결국은 포기했죠..
<br />
시간도 안맞고,돈도 많이들고,회으감이들기도 하고...
<br />
하지만 아직도 희망은 안버립니다.
<br />
나의 예전의 그 백만불짜리 머리카락이 다시 쑥쑥자랄거라는...
<br />
<br />
탈모인들은 너무도 잘압니다 그들만의 아픔을...
<br />
서로 정보 공유합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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