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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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감사합니다.

  • 25년 전

  • 872
0
저도 지금 회사에서 이글을 씁니다.
1시간마다 사이트에 들어옵니다. 아마 이 사실을 알면 회사에서 잘릴겁니다.
저는 인터넷 웹 사이트를 개발하는 자칭 웹마스터입니다. 조그만 회사에서요.
여러분 모생천이라고 아시죠(조선 무약에서 만든, 얼마전에 부도가 났고요)
그 삼푸를 사용했습니다. 사용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삼푸는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을 굵고 뻣뻣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가
있죠. 그런데 얼마전에 닥터모 두피 클랜저를 알게 되서 한번 사용을 해 봤습
니다. 이 삼푸는 모생천과 정반대로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해 주더군요.
아! 그 때의 충격...
아시겠죠 머리가 없는 상태에서 부드러워지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것을
정말 그날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회사에 나와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
어요. 내가 드디어 대머리가 되는구나.(할아버지, 아버지가 대머리입니다.
대머리라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은데 이해해 주세요)
현재 33살입니다. 30살까지는 머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나는 유전에서
제외되는 축복받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인생이 끝장나는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그때는 정말 그랬습니다)
아래 여러번 글을 올렸지만 프로페시아를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모생천을 쓰지 않고 일반 삼푸로 머리를 감았는데도 머리카락이 풍성해졌어요
(빠진 부분을 가리는 거지만)
아무튼 머리카락이 살아있다는 느낌, 예전에는 머리에 신경이 쓰이고 답답했었는데 아주 가볍고 상쾌해졌습니다.
약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현재 기분은 좋습니다. 일단은 머리에 신경을 끊고 일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조심스럽습니다만 머리에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만
줄여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현재보다 나은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테니까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웃으면서 술한잔하는 날이 머지않아 올거라고 믿습니다.
미트닉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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