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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솔직히 간에 악영향은 술이나 담배의 니코틴이 더하면 더하지 않겠습니까?

  • 22년 전

  • 1,087
0
그리고 프로스카는 20년 넘게 처방되어 온 약입니다. 프로스카로 인해 간이 상했다는 보고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프로스카는 프로페시아 용량의 5배입니다. 그리고 토끼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용량을 수천배로 늘려 매일 투입하였으나 큰 영향이 없었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 술의 에탄올, 모두 간에서 대사됩니다. 그리고 에탄올은 모두 아시다 시피 일정 수준 이상을 한꺼번에 소비하면 죽음에 이르지요. 하지만 조금씩 계속 마시는 것은 큰 악영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5배 용량의 프로스카가 20년 동안 큰 문제 없이 처방되어 왔다면 어찌 프로페시아가 유독 간에 해로운지 의문이 드는 군요.

그냥 막연히 약이니까, 그리고 간에서 대사되니까 간이 상하겠지라는 생각은 "검은 콩이 검은 색이니 검은 머리카락이 많이 나겠지"라는 억측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콩에 에쿠올이라는 성분이 DHT를 억제해 줄 수도 있다는 보고는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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