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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중외제약 피나스타 복용기

  • 22년 전

  • 2,098
0
피나스타를 복용한 지도 벌써 5개월이 넘는군요.
5개월전 이 곳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프로스카에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능곡에서 피부비뇨기과를 운영중인 매제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중외제약에서 피나스타란 약을 샘플로 주고 갔는데 괜찮은 것 같고 프로스카 복사약이지만
성분도 같고 1/4로 구분되어 짜르기도 편한데 한 번 복용해보라고요.
효과있으면 자기도 먹어본다나....
대머리를 치료해야 할 의사도 확신하지 못하고 저를 실험도구로 삼는다는 말에
좀 기분이 안좋긴 했지만 혹시나 하는 희망에 근처 병원을 같습니다.
능곡에 가면 공짜로 진단서를 받겠지만 거리가 멀어서 집앞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그 약을 모르더군요.
아직 컴퓨터에도 등록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 의사도 같은 말을 하더군요. 한번 써보고 좋으면 자기도 써본다고..
대머리에는 의사도 없나 봅니다.
비보험으로 10,000원을 주고 진단서를 받고 근처 약국에 가서 비보험으로 50,000을 주고 약을 구입하였습니다.
약사도 "머리때문에 드실 거죠? 그럼 사용법은 아시죠?" "네"
약을 본 순간 1/4로 나눠져 쉽게 짤라 먹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물론 1/5로 나누라고는 했지만 귀찮아서 나눠진데로 먹기로 했지요.
제가 혈압약을 먹는 관계로 같이 먹으니 불편함도 없이 하루도 안바지고 먹었습니다.
한 두달이 되니 좀 머리가 많아진 것 같아 이발소에 가서 물어보니 머리카락은 늘지 않은 것 같은데
조금 두꺼워 진것 같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반꼽슬이고 머리가 약해 툭하면 꼬부라지던 머리가 반듯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머리 신경안쓰고 열심히 약먹으면서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중간에 정력이 약해진 것 같아 걱정했지만 정신적인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지요.
머리때문에 신경 안쓴다는 것 참 큰 도움입니다.
지금 제 머리를 거울로 다시 봤는데 머리 속이 훤하게 보이던 것이 이젠 안보이네요.
약을 바르는 것은 너무 힘들고 몸에 무리만 없다면 먹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분명히 의사도 약 분량이 적어 몸에는 전혀 지장을 안준다고 하네요.
또 전립선 예방차원에도 좋다고 하고..
이 약이 저한테만 효과가 있는지는 몰라도 다른 것보다는 낳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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