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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수술한지 1년 넘었군요.........

  • 22년 전

  • 917
0
당연한 말 씀 입니다.
나이에 맞지 않는 고민으로 이거 참 젊은날 잡치는거 기분 드럽죠
하지만 넋 놓고 있는 것 보다는 자기가 할 수 있는것은 심사숙고해 해보면서
극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후회 없게요. 다행이 요즘엔 수술이나(수술이 완벽한것은아닐지라도)
약 등이 있잖아요. 20년 전에 태어났으면 조땔뻔했죠. 그땐 약도 수술도
....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술한지1년정도 되는 28살의 건실한 청년입니다.
>
>정말 친구들도 저를 보면서 힘을 낼정도로 저의 인생은 힘겨웠습니다. 제대하고 이상없던 머리가
>
>26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니, 급속도로 빠지는 것입니다. 거울앞에서 M자 가릴려고 2시간이상
>
>미친듯이 스프레이와 젤을 친구로 벗삼아 회사도 집안핑계로 안나가기 일쑤 였습니다.
>
>그결과 더욱 빠지고, 전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거울만 보면 열받고, 주먹으로 거울을 쳐보지만,
>
>아픈건 나의 손뿐 달라질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집안내력이 대머리 집안이라 피할수 없는 운명
>
>이었지만 이렇게 빨리 찾아올줄은 몰랐던 것입니다.자연식도 해보았지만 효과는 미비하였고, 작년
>
>7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정말 그동안의 고통은 해보신분들은 다아실 겁니다.
>
>더워도 벗지못하는 모자, 어디가서 자지도 못합니다. 머리땜시.........
>
>하지만 지금은 옛날하고, 많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정상인처럼 된것이 아니라. 이마선을 잡아주니
>
>낫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탈모는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프페는 드시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
>참고로 전 안먹다가 후회하고, 지금 먹은지 4개월정도 됐는데.효과는 모르겠고 탈모진행이
>
>멈춘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 충분히 젊을날을 우울하게 안보내고, 자신을 가꾸세요
>
>맨날 고민만 한다고, 돈도 안나오고,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저도 약먹으면서, 2차까지 생각하고,
>
>있습니다. 결혼도 해야 할거 아니겠습니까? 계속 먹을순 없으니 , 나중에는 가발까지.........
>
>그것은 10년정도 후이고, 지금은 자신을 가꾸고 사랑합시다. 얼마든지 자신감 회복하고,
>
>여자앞에 당당히 설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 졌습니다. 읽어주시느라
>
>고맙습니다. 대머리 탈출하는 그날까지 자신감 이빠이 가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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