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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성인 10명중 7명은 탈모는 병

  • 2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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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중 7명 "탈모는 병"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7명은 탈모를 일종의 병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사단법인 한국성인병예방협회(회장 유동준 경희대의대 명예교수)는 코리아리서 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20~60세 성인 1068명(남 539명, 여 529명 )을 상대로 실시된 '성인 탈모증 여론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 다.

탈모에 대한 국민 인식도를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 탈모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24.2%에 그쳤으며 66.9%는 '일종의 질환'으로 인식했다.

탈모를 경험한 응답자는 전체의 25.5%(272명)로 여성보다 남성, 그 중에서도 4 0~50대 남성 탈모자가 많았다.

그러나 탈모 경험자의 44.3%는 '탈모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탈 모 경험자 중 전문가와 상담을 한 적이 있는 비율은 17.1%로 매우 낮았는데 20 대 남성의 상담률(27.4%)이 가장 높았다.

상담 전문가로는 의사(70.3%), 약사(14. 7%), 이.미용사(7.1%) 등의 순서였다.

탈모방지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108명(9.9%)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스런 제품이 없다'(23.4%)거나 모름.무응답(46.1%) 등의 부정적 응답이 전체의 70%나 됐다.

흥미로운 점은 탈모 비경험자의 67.8%가 '탈모경험자들이 사회생활에서 직.간 접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고 답한 반면 실제 탈모 경험자는 25.6%만이 이 같이 답해 대조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64.7%는 '탈모를 성인병으로 분류해 사회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 다'는 견해를 보였으며 여성(68.9%), 주부(70.4%), 학생(71%) 등의 계층에서 이 같은 응답이 많았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은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 는 것은 정상으로 볼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질환으로 봐 야 한다"면서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초기에 전문 가와 상담을 거쳐 적극 치료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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