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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12월 13일 드뎌 프카구입!

  • 21년 전

  • 1,356
0
고민끝에 드뎌 프카 구입했습니다.
의약분업예외지구를 찾아서 비교적 쉽게 구입했습니다....
그냥 가까운 깡촌이라구 생각되는 시골에 약국에 전화걸어서 구입가능하냐구 물어보니까
가능하다고 합디다.....
그래서 가보았더니 아저씨가 친절하게도 될수 있으면 5등분해서 먹으라고 조언까지 해주더라구여....
기대 만빵하구 있습니다......지금 낮12시 15분인데 대형 손톱깍기로(글을 읽다가 이게 좋다구 해서) 프카를 쪼개 보았습니다
짤리기는 잘짤리는데 정확히 5등분인지는 확실치 않구여 그나마두 가루가 약간은 날리어 버렸습니다.
아까운맘에 조금더 먹어볼까 생각했지만.... 첨부터 과식하면 몸에 별루 안좋을거 같아 그냥 오늘은 참으렵니다....
이제 저의 상태를 설명해드려야 겠지요.....
나중에 사진도 올릴계획입니다만.......일단은 M자형 탈모고요, 아버님이 대머리이십니다.
나이는 현재 25세구요 대학생입니다. 유학 한학기 다녀왔구여. 졸업은 다음년도 1학기 마치구 입니다.
아직은 심하지 않지만 1센티미터 정도 이마라인이 올라간게 눈에 확실히 보입니다.....없어진 머리부근에 모공과
진짜 아주 가까이서만 보이는 쪼끄만 잔털이 더욱 맘을 아프게 한다는........
군대에서 하이바가 머리를 많이 눌러서 (제가 좀 훈련을 자주 나가는 부대에 있어서 이노무 하이바를 너무 자주 썻었거든요.)
그때부터 본격적인 탈모가 시작된것으로 느껴집니다.....그러니까 한 4년전부터겠죠...제가 군대를 조금 일찍 간 편이라....
그땐 그다지 신경도 안썻습니다....원래 반곱슬머리라 앞머리가 스탈이 잘 나지도 않구 해서 모자를 자주쓰던편이라...
모자를 또 애용했드랬죠.....그런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이것에 신경이 집중되서 다시 보니까 초기에 잡지 않으면
완전히 대머리 대겠다 싶은게 영 안돼겠다 싶드라고요.....아직 완전히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이럴때가 가장 맘아프지
않습니까....보통......
빠지는 속도는 더디지만.....티가 안나면서 알게 모르게 빠져버리니까 더욱 걱정되는...........아시죠?
지금도 가끔 친한 친구 녀석들중에는 넓어진 이마의 고충도 모르고 대머리 소리를 개념상실하고 내뱉는 녀석들이 있어서
자존심이 팍팍 상한답니다.....글구 집에서 어머니조차두 당사자의 고충을 생각지 않고 가끔 내뱉는 한마디가
완전히 사람을 반병신 만드는게....이게 무슨 죄두 아니구 말이죠......
진짜 내가 도둑질을 하다가 걸려서 욕먹으면 몰라두 제 잘못 하나두 없이 가만둬두 지혼자 빠져버린건데 것두 유전인데
말이죠.........
어쨋든 이제 이놈의 탈모와의 전쟁을 시작해 보렵니다!!
제가 이기나 이놈이 이기나.........담배두 끊구 술은 원래 안마시지만....지금 소주 반병정도가 주량이지만 보통 한달에 마시는 횟수가 1-2번정도니 상관없겠지만 것두 이젠 안마실람니다...담배두 원래 1주에 2갑에서 많으면 3갑피지만.....이제
담배값도 오르는데 확 끊어버릴랍니다.......
얼마전부터 보약두 지어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이제 한2주정도 된것같습니다....
몸에 좋다는거 다하구 이제 운동까지 시작하면 모든 조건은 완벽한거죠?
이래두 안된다면.....그땐 삭발하구 다니던지.....진짜 가발을 써버리던지 해야겠죠........
그땐 그때고 지금은 반드시 난다는 신념하에 각오하고 함 해볼랍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요....동지 여러분.....우리의 솔직한 글한마디로 힘을 얻는 다른 동지를 위해.....
짧은 글이라두 하나씩 올리도록 합시다........
저두 이거 무지 감추고 싶고 완치되더라두 소리소문없이 해버리구 싶지만......도의상.....또 제 양심상 최소한
본명은 못 밝히더라두 누군가 이런 글이나마 필요한 사람이 있을 거라구 생각합니다.
참고로 고등학교때에는 스트레이트 파마2회(곱슬머리땜에...)그리구 스프레이 가끔 쓴기억이 있고 머리는 보통 세우구
다녔습니다....대학교때부터는 거의 머리에 손댄적도 없구.....염색은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빠질까바 걱정해서죠....
그런데 손도 안댄 시절에 더빠지는걸 보면 염색과 머리손질보다는 저의 경우에는 다른 요인이 많이 작용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 쓰구 싶은 마음이 생기면 그때 다른것도 고려해서 적겠습니다....
그럼 2만
다른 모든분들도 꼭 득모를 바랍니다!! 대다모 빠이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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