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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저 프카 1달 조금 넘었는데, 고수님들의 지도부탁드립니다.

  • 21년 전

  • 943
0
제 나이는 26이고요, 탈모가 시작된지는 아마 1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때는 방바닥에 머리카락 흩날리지도 않고 다만 드라이를 한 날에 머리를 감으면 한 20-30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져있는 정도였는데, 그 때는 얼마나 놀랬던지 ... 지금은 매일 그렇게 빠지는데 ㅠ.ㅠ

근데 저 탈모의 경과 속도가 너무 빠른게 아닌가 싶어 무섭습니다. 벌써 왼쪽 이마가 50원짜리 동전 한개 크기정도가 올라갔어요.. 아직 잔털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마를 올리면 테가 날정도로 머리가 가늘어졌습니다. 게다가 프카를 시작해서 인지 아니면 프카와는 상관없이 원래 진행되려던 것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약을 먹은이후로 오른쪽 이마까지 머리가 가늘어졌습니다. 아니.... 이마는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가는 머리카락이 눈에 많이 띄어요. 그것도 예전에는 가는 머리라고 해봐야 길이가 짧아서 잘 보이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눈썹 아래까지 길어버린 머리카락조차도 정말 가늘어서 꼴이 말이 아니네요.약을 복용하기전에는 머릿결은 좋았었는데 말이죠. 이게 쉐딩인가요? 아니면 저는 약발이 받지 않는 타입일까요?

현재 파악되고있는 하루당 탈모량은 약 50개 인것같습니다. 약을 먹기전에도 마찬가지 였고요. 또... 이상한것은 약을 시작하고나서 1주일은 정도는 위약효과(기대심리로 인한 일시적 호전현상) 같은것 때문인지 머리카락도 정말 굵어지고 탈모량도 혀저히 줄었었어요. 그대로만 계속 같다면 정말 행복했을텐데 결국은 제자리로... 아니 더 안좋은 것같은 상황으로 빠져버렸네요.

정말 길을 잃은 어린양처럼 막막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여러분들의 도움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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