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약 1년반 정도 된 20대 중반 젊은이입니다.
부계쪽이 대머리가 심한 편이어서,,, 할아버지, 아버지 , 작은아버지 한 분은 벌러덩이시고요, 나머지 작은 아버지 한 분은
머리 숱은 별로 없는데,,, 술 담배를 안해서인지 대머리는 아니셔요. 모계쪽은 머리에 관한한 축복받은 집안인데,, 숱많고
굵고 머릿 결도 부드럽고.... -_- 두 집안 상황이 반대였다면 이런 고민도 안 했을텐데...
형태는 M자형이고,1 년정도는 상태가 심하지 않아 미녹만 사다 발랐었습니다,
그 당시는 머리감을때만 좀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들뿐 스타일상 문제가없었거든요.
그런데 2004년 가을 드디어 올 것이 오더군요... 어째 머리스타일이 이상하다 싶더니 이마 한쪽이 약 1센티미터
못되게 올라갔더라구요, 그리하여 저는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여 프카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3개월째 복용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히해 하시겠죠? 효과가 어떤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프카는 현재로써 최선의 방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프카와 미녹을 병행했지만, 그전에 미녹만 발랐을때 이마가 올라간 것을 보아서 미녹이 이마 올라가는 걸
막아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상태를 상술하면 약을 복용한지 2달 지날무렵 나머지 한쪽 이마마저도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좌절이었죠... 머리도 계속 빠져나가고요. 그런데 3달째 접어들자 그 예쁜녀석이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머리도 훨씬 덜 빠지고,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마가 올라갔던 부분에는 잔털들이 자라있어서, 다시 회복한다는 기대는
감히 못하더라도 현재 영역을 수성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만족감을 주고있죠. 불행중 다행으로 조기에 진압을 시작한
덕분에 지금 상태만 유지한다면 여자 만나는데도 지장이 없을 정도는 됩니다. 고무적인 부분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신경이 정말 많이 쓰이는데 딱 거울 봐보면 괜찮더라구요... 정말 이 넘의 프카 이뻐죽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할 수있는 부분은 거의 다 하고있습니다.
1.프카, 미녹, 녹차, 검은콩과 다시마와 검정깨 가루를 매일 하고있고,
2.운동은 봄,여름,가을에는 조깅 4Km정도 하고, 겨울에는 추우니까 헬스클럽 끊어놓고 역시 달리기 위주로 체력유지 하고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지금 수헙생이라 매일 나가지는 못하고 이틀에 한 번 정도로 하고 있다는 거죠.
3.또, 틈 날때마다 (대략 일주일에 2~3회) 반신욕도 합니다. 20분정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반신욕시 독서를 하실 것을 추천
합니다.
4.그 외에, 제가 살은 안쪘는데(175Cm 66Kg) 열이 좀 있는 체질이라 어성초 달인 물을 매일 먹습니다. 어성초가
세포 재생, 항균 등의 작용은 물론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저 같은 양의 기운을 가진분에게는 좋다고 들었거든요.
물론 어성초가 탈모와 어떤 관계가 있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5. 샴푸는 댕기머리 골든지 뭐지 하는거 쓰고있는데, 거기 써진대로 두 번 감고 나면 정말 시원하고 좋더군요.
6.그리고, 녹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을 대 여섯개 모아서 끓인물에 우려내어 머리를 감고 나서 헹궈주는데 사용합니다.
7. 담배는 머리빠지기 전부터 끊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현재 1년 11개월 끊고 있는 중이고요, 술자리는 정말 되도록 피합니다
AND 여기까지 긴 글을 읽어부신분들을 위한 스페셜 팁!!! ^^*
긴 글 읽어주신분들께 제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이 것을 알아 낸지는 며칠 되지 않죠. 그저 프카 약발이 들어서 그랬는 줄 알았는데, 이 것을 안하니까 머리 숱은
뭐 그게 그건데, 머리 스탈이 영 엉망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것을 또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머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스탈 괜찮게 하고 다닐 수있게 됬습니다. 대충 이름을 붙이자면 하프 샤기커트 머리^^;;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그건 바로 헤어 팩입니다. --;; 뭐 별것도 아닌 것같고 거창하게 그러냐고요? 제가 알기로 대다모 회원분들 헤어팩이
귀찮은 관계로 간과해버리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저 같은 경우 반신욕을 하면서 책도 읽으면서
얼굴에 여드름이 있는 관계로 달걀 휜자와 녹두가루를 섞은 팩을 했었는데, 노른자의 처리가 곤란해서 앞 머리 쪽에
발라봤었는데,,,,,, 정말 효과 만빵입니다. 두피에 고 단백질을 직접 공급하니 머리가 숙숙 고개를 들더라구요.ㅎㅎㅎ
이 글을 읽어주신 초보분들께 권장합니다. 약은 되도록 빨리 시작하세요. 다른 좋은 방법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보조
적인 수단에 불과합니다. 물론 피나스트로이드제의 부작용은 무섭습니다. 저도 사실 약을 복용하면서 성욕이 줄었습니다.
그 전만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꼿꼿이 그리고 탄탄하게 서있던 놈이 이제는 여자 알몸을 보아도 반응이 느립니다.
발기력도 나뻐진 것 같고요. 하지만, 초보분들 아마 대부분 미혼이시죠? 아시다시피 현대 사회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얼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또래들의 영웅이 될 수 있을정도의 외모중시 사회입니다. 남자들도 이제는 외모를
가꿔야만 할 시대이죠. 게다가 그 부작용이라는 것도 개인의 노력에 따하 최소화시킬 수있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그 결과 발기력에도 도움이 될 수있거든요.
어찌되었든 중요한 것은 자기 노력인 듯합니다. 이동건이나 전진이나 에릭같은 축복을 지니고 태어나지 못한
바에야 노력이라도 죽어라 해봐야죠. 이렇게 머리영역을 수성하는 동안 과학자들이 지금보다 진일보한 치료제를
분명 내놓을 것입니다. 어쩌면 유전자 개조같은 방법을 통해서 완전한 대머리 치료의 그 날을 볼수도 있을것이고요.
여러분들 모두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믿음을 가지고 할 수있는 부분은 다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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