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처음으로 프로스카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들을 읽고서, 신뢰를 가지고 말입니다. 제 나이는 24살이구요. 이제 3학년에 복학할 예정에 있는 휴학생입니다. 한 학기의 휴학이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군 제대후에 심적인 안정을 되찾았고, 앞으로의 진로도 확실히 결정해서 지금..나가고 있구요. 결국엔, 탈모 중지라는 극단적인 희망의 결과까지 ...넘 기쁩니다. 탈모가 중지되고, 머리가 상당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옆에서 쭉 지켜보시던 어머니까지, 오늘 저녁에...말씀하시더군요.
전 9월 1일부터, 미녹시딜과 프로스카를 같이 병행했습니다. 중요한건, 삭발을 하고서 시작했죠. 미녹시딜을 편하게 바르기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중요한건, 일단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서, 그기간까지,...너무 머리에 신경을 안쓸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술도 3달 동안, 정확히 3번 먹었구요. 담배도 하루 한갑에서, 이틀에 한갑으로 줄였습니다. 끊기는 어려워도ㅡ, 반갑으로 줄이는건 그다지 어렵진 않았습니다. 수영도 2달가까이 열심히 했구요,. 밥도 거의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평범한 밥을 먹었습니다. 고기도 많이 먹었고..물고기도 많이 먹었고, 특히 감도 많이 먹었고..다 많이 먹었습니다. 저녁엔, 매일은 아니지만, 몸이 뻐근하면..달밤에 운동장을 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휴학을 하고나서, 되찾은 여유와 안정을 통한 것이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해야겠다고...이런것보다는...그냥 자연스럽게..이렇게 한번 해보자는 자연스러운..자신에 대한 권유로....
담에..더 수기올리죠...
참..부작용? 프로스카는 전혀 없었구요. 사정량 감소라든지, 성욕감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칠전에 우연찮게 혈액검사도 할 기회가 있었는데...혹자가 말하는 간치수하고는 아무런 상관 없이..양호...
다만, 미녹시딜 5%는 앞머리가 넓어서, 앞머리에 집중적으로 뿌렸는데..그로 인한 여드름같은..것들이 조금 나기는 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것들이 조금 있긴 있는데..손으로 만지면 티가 나도ㅡ, 남들은 육안으로 못 알아봅니다.
구입?
프로스카는 아버지 명의를 빌미로, 16,000원에 30정을 사서...그러니까..30x5=150일 분을 처방받았던 셈이죠. 미녹은 그냥, 약국에서 바로 샀었구요. 이상...
여러님들에게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울님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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