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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이궁..글게여.

  • 21년 전

  • 969
0
다들..공감할겁니다 님말.

저도 요즘 공부중인데..정신집중이 잘 안될때가 있어요. 갑자기 싱숭생숭 하고

미칠거 같고..--;..도서관에 처박혀 있기 힘들때 있죠.

그래도..꾹..꾹.참고..

인생...언제나 어두운 터널만 지나라는 법 있습니까? 언젠가.

정신차리고 보면 다 부질없고 쓸데 없는 걱정이였구나..생각할때가 있을겁니다.

희망!!! 을마나 멋진 단어에욤.^^;... 다들 희망을 갖고 될수 있으면 즐겁게 사세요!

현실과 동떨어진 말일지라도 말예요.

암튼 이번 27일날 토익시험보는 분들 대박나세요!!!













>우선 악플이나 태클은 사양합니다.... 개인적인 독백이라 반말로 합니다... ㅡㅡ;
>
>
>내나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계란 한판이다...(많은가...? ㅡㅡ;;)
>
>머리숱이 적다는 얘기는 20살때부터 들었다... 그러나 그때는 거의 신경쓰지 않았다..
>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26쯤 되었을때.... 갑자기 머리가 심각하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듣기 시작했다..
>
>여기에 오는 모든이가 듣기 싫어하는 대XX되겠다는...놀림조의 말들...
>
>그때부터였는 것 같다.. 거울 두개로 항상 머리를 살펴보고.....
>
>햋빛아래서 머리를 보고 충격먹고 날씨좋은 주말이나 평일날도 거의 외출을 하지도 않고 집안에서 처박혀 지내던 것이..
>
>뭐 다들 공감하거나 아니면 이미 경험했거나..아니면 경험하고 있는 일들일 것이다.....
>
>나 역시도 가족들은 다 머리숱이 많다..
>
>가족들 외가 친가 몽땅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머리숱이 너무 많은 집안이다.. ㅡㅡ;;
>
>지금의 아버지는 나보다 머리숱이 더 많으시다...
>
>그렇게 지금까지 오다가...... 1년전쯤부터 프로페시아를 복용중이다...
>
>대다모를 안 것이 일년전이었으므로.... ㅡㅡ;;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이라는 후회도 들지만.....
>
>1년째 복용하고 있지만.... 항상 거울을 보면서 비관하고 한숨쉬는 것은 여전하다고 할까....
>
>약 복용후 약 7-8개월 정도 지나면서는 왠지 좋아진것 같기도 하고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그래도 심각한 상태.. ㅡㅡ;)
>
>요즘들어 부쩍 더 많이 빠져서... 굉장히 심각한 상태가 되었다... 얼마전에는 거울을 보고 있는데 눈물이 나더라,,, ㅡㅡ;
>
>일년이면 세딩이 올때가 아닌 것 같은데... 탈모가 가속화 되는 것은 아닌가 무척 걱정이다...
>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다면..... 리플이라도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
>
>하여튼 대다모에서 여러가지 글들을 보면... 자신의 능력을 키우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
>나.. 이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
>특히 고등학생부터 대학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
>
>가능하면...자영업을 할수 있는 전문직을 하는 것도 좋다.
>
>흔히들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을 갖는 사람들도 머리때문에 엄청나게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
>
>한 예로 내 친구 녀석은 현재 레지던트를 하고있는 의사가 있다.. 이놈도 탈모때문에 무척 신경을 많이 쓴다..
>
>척보면.. 아 저놈 머리빠지는 구나 라고 알 수 있을 정도다...외모 ... 그리 잘생기지 않았다.. 키 그리 크지않다....
>
>고민이나 갈등 또 자신감 상실은 거의 얘기해보면...나와 비슷한 정도다... 그렇지만 이녀석이 난 좀 부럽다...
>
>내가 볼때 나중에 사회생활을 특히 조직사회에서 상사에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할 필요는 없어서 좋을테고..
>
>직업이나 능력만을 보고 여자들이 이 친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여자들이 이 친구를 좋아하고 이 친구 역시
>
>그 중 몇명을 결혼 상대자로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는 것을 보면....말이다..
>
>여러 님들이 말한 능력을 키우라는 말... 정말 실감하게 된다..
>
>거의 10년을 피워온 담배를 죽어도 못 끊을 것 같던 담배를 ....
>
>끊었다... 머리가 혹시 덜 빠질까 하는 기대로 말이다... 뭐 1달정도 되었는데 금연한지...
>
>결과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금연초기에는 머리가 더 빠지는 것 같았다...
>
>10년을 피운 담배인데... 적어도 1년은 끊어보아야......머리카락이 좀 더 나는 것인지 알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다...
>
>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머리가 빠지는 것 까지는 좋은데..... 마음까지 병드는 것은 아닌가 하고...
>
>삶이 짜증나고 죽고싶고 뭐 대인기피에... 괜한 우울증.. 이런 것들....정말로 공감하는 이야기들이며 현재 내가 그렇게
>
>하고 있는 아니 겪고 있는 일들이기도 하다..
>
>마음까지 병들면 안될것 같다...
>
>내일부터는 일부러 밝은 곳에서도 앉아있고 지하철 버스 뭐 이런 곳에서도 앉아있어야 겠다...
>
>맘에드는 여자가 있으면 자신있게... 말도 걸어보고...
>
>또 늦은 나이지만...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능력도 키워야겠다...
>
>쉽지 않을거라는 거 안다.. 아마 당장 낼 부터 버스를 타도 앉지못하고 고민하고 또 서있고.. 제일 나중에 내리고.. 이런일들을
>
>또 반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
>병든 마음을 이 지긋지긋한 열등감을 버리려고 이제는 노력해야 할때인 것 같다...
>
>프페도 열심히 복용하고 머리청결, 운동도 열심히...
>
>무엇보다 사람들앞에서 머리때문에 신경쓰지 않는 의연한 마음가짐부터 가져야 할 것 같다..
>
>
>
>허접하지만 답답해서 몇자 납깁니다.
>
>고민하시는 모든 님들 득모도 중요하지만 모두들 의연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
>마음이 병들지 않은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꼭 득모많이 하세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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