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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괜히 끊었다가.. ㅠㅠ

  • 21년 전

  • 1,593
0
하루하루 없어져 가는 머리숱을 고민하다 프페를 복용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네.. 머리가 날거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1년을 복용했더니 일반 사람들이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알아차릴수 없을 정도로 좋아졋습니다.. 이런게 사는거구나 싶었죠..

그런데 휴학했을때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복학을 하면서..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면서도 프페는 복용을 했습니다.. 한달이 지나자 프페가 떨어졌는데요.. 고향에서는 항상

가던 곳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을 사먹었는데.. 서울에 오니까 병원이 어딨는지도 찾기 힘들고 귀찮고 또 특유의 수치심

이라고 할까 부끄러움이라고 할까 그런 감정이 들어.. 그냥 그렇게 끊었습니다.. 에이 이정도인데 뭐 설마 무슨일이야 있겠어

하는 심정이었죠.. 설마 다시 빠지겠느냐는 그런 안일한 생각이었죠..

그렇게 프페를 끊은지 2달이 되어가는데요.. 처음에는 못느꼈습니다.. 안정되서 부터는 머리감고 빠지는 머리수도 안세어

보게 되고 조금씩 무신경해졌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거울을 유심히 보는데 앞이마부터 정수리쪽으로 훤해 보이는겁니다..

자세히 봤더니 프페 복용전까지의 최악의 수준은 아니지만 머리가 상당히 없었습니다.. 뜨아.. ㅠㅠ 저도 모르는 2달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다시 빠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여기 거의 매일 살다시피 할때 다른분들이 절대 복용하다 머리났다고

방심하고 약 끊지 말라는 글들을 봤음에도.. 이렇게 잘못을 하고 말다니.. ㅠㅠ 여러분들 절대 프페먹고 머리 났다고 끊지마세요..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프페를 다시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디 병원을 가야하나요? ㅠㅠ 의약분업지역에서는 쉽게 살수잇나요?

종로 근처쪽으로 프페 처방 가능한 병원 같은거 소개 좀 시켜주세요.. ㅠㅠ 그리고 의약분업지역에서 프페 사다 드시는 분들은

어디 가서 사면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흑흑..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지만.. 지금부터 힘내서 열심히

약먹으면서 다시 머리가 나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이요~~!!

프페 파실분도 메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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