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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저도 프로스카 시작한지가 이주일이 되어가는거 같네요.

  • 21년 전

  • 974
0
저두 보통 분들과 비슷하게 군제대후부터 급속도로 두피가 가려워지고 빨게지구 그러더니 지루성이 되고나서 딱지가 앉기
시작하면서 두피가 정말 화성처럼 뻘게지더군요. 저는 지금 보면 속은 잘 안보입니다만 가까이서 보면 빠진게 보이긴하죠.
아직 사람들이 대머리라는 소리는 안해요. 머리숱이 좀 없으신가봐요라는 소리는 하죠. 저는 초기에 시작은 아니고 2기정도에 시작했으니깐 그나마 빠른 편이죠. 그래서 초기에는 한번에 10만원씩하는 클리닉으로 6번 만에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도 했으나 결국 다시 재발하더니 이젠 그 클리닉을도 효과가 없더군요. 저는 두피가 워낙 약하고 지루성이 심해 머리를 감을때 정말 조심스럽게 감습니다. 안그러면 다 빠져버립니다. 100개요? 그건 예사고 200~300개는 기본으로 빠집니다.
지금도 그렇죠. 두피를 확대 시켜 직으면 모낭에 염증들이 그득합니다. 좀 빼면 끼고 빼면 끼고 결국 원인을 알고 보니
유전도 아니요, 제 호르몬계의 이상이었죠. 그래서 몸이 지성화가 되었고, 두피는 점점 더 나빠졌죠. 그래서 시작하지 않으려다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프카를 시작했어요. 전 그래도 다행이 친척형이 의사라 쉽게 처방전을 받았죠. 뭐 그렇게 하니 30알
얼마 안하더군요.ㅡㅡ 그게 5개월 분인데 전 그걸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5등분으로 나눠 먹습니다. 뭐 4알로 나눈다고 조금
더 먹게 되는게 좋을건 없잖아요. 아직은 잘 모르겠고, 일단 피로감은 아주 약간 있는 거 같긴한데 잘 모를 정도고, 아직 발기라던지 그런 부분은 예전과 같네요. 그리고 다른 부작용은 전혀 없어요. 머리도 더 빠짐도 없고, 쉐딩인지 나발인지도 없고.
효과가 있으려는지...ㅡㅡ 아무튼 잘 맞는 다 잘 맞는다 생각하며 먹어야죠. 대충 보니 효과 보신 분들 체질과 비슷해서 희망은 갖고 있습니다. 형도 나을 거라고 했구요. 그리고 한 2~3년 먹으면 그때는 좋은 약 안나오겠습니까? 그쵸? ㅎㅎ
더 좋은건 자가모발복제술이지만. 최고죠. 뒷머리 한 100개 모낭채 뽑아서 인큐베이터에 넣고 증식시켜 대충 만개 정도로 늘면 그거 세포인지 자세포인지를 주사로 콕콕 찍어주면 난다면서요. 뭐 그건 4~5년 안에 되겠죠. 그래봐야 그때 나이 얼마 되지도 않을테니깐 기대하고 있습니다. 희망적으로 살아야죠. 그럼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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