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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이날을 기다렸습니다...(나의 탈모3년의경험)모두 힘냅시다!!~~

  • 21년 전

  • 2,379
0
제가 이사이트에 처음 들어온게 언제 였던지......벌써 1년쫌 더된것 같습니다. 이제 올해로 제나이 27입니다.
젊은 나이에 탈모 정말 죽고싶죠...ㅡㅡ 정말이지 하고싶은일은 많은데 모든것이 엉망진창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쓴 이글이 그때 제가 가졌던 느낌을 지금 가지고 계실 여러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몇자 적습니다.
정말 스트레스받고 우울해질때면 저두 이곳에 와서 여러 희망적인 글도 읽으며 조금씩힘을 얻은지라 나도 나중에 꼭이곳에 글을써야지 했는데 이제야 쓰게되네여....
저두 군에서 제대후(24) 극심한스트레스로 머리가빠지기 시작했죠 물론 원래 이마도 넓고 머리숯도 적었지만 그리고 몸에 열이많아 머리에 열도 많습니다. 그래도 탈모다싶지는않았는데 이때부터는 이마 양옆으로 파고 들어가더라고여...담배는 하루반갑에서 한갑 술은 일주일에 4번정도 마시고 주량은 소주3병정도됩니다.ㅡㅡ안되겠다싶어 염색약을사서 밝은갈색으로 염색을 했습니다. 염색을하면 좀 낳겠다 싶더라고여..근데 거기서 멈추었어야 했을것을 염색두 한두번 더하고 탈색까지 했습니다..그때 한 탈색이 엄청머리에 안좋았구나 나중에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여... 우선여기서 첫번째 염색 탈색 등등...물론 요즘 염색약좋고 제가 기술이 없어 잘 못했을수 있으나 가급적 이런것들은 미용실에서 시라는겁니다.돈아까워말고..물론 안하는게 젤루 좋져.......
머리빠지는거 다들 느끼시겠지만 그게 순식간이더군요...그래서 10월쯤 홈쇼핑을 보던중 직공모발력을보고 사게 됐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복학을 했습니다.(25)
근데 직공모발력은 제가 쓰기에는 좀 어렵더군요..아침저녁으로 발러야하는데 아침엔 바르고나면 더머리가 비워보이고 속까지 다보이고 반질거리고 힘들더라구여...그렇게 한 6개월썼습니다. 제가 잘못사용해선지 저랑은 안맞아서인지 아무튼 효력이 없어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 후배들도 봐야하는데 스트레스만 쌓이더라고여...
그리고 제가 대전에서 학교를 다녀 복학후에는 친구와 자취를 했습니다.
아주 탈모가 오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져....늘 술, 담배에 밥두 제대루 못먹고 늘 라면에 삼겹살을좋아하고....
제대후 한일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때 한동안 심한 스트레스를(아르바이트로인한것이아니라 집안문제였습니다)받아 탈모가 시작됐고 탈색 술,담배로 부추기고 그리고2년은 학교를 다니면서 여전한 술 담배와 인스턴트식품과 기름진 음식으로 탈모는 가속됐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면서도 탈모라고 또 탈모로인한 스트레스까지.......
한때는 포기하기도 했고 거울을 보고 한숨을 내쉰게 얼마인지 차라리 생각말자고 늘 모자를 쓰며 산게 또 얼마인지....이런 고통 회원님들도 다들 동감할거라 봅니다...
그렇게 작년 그러니까 학교는 졸업반이됐고(26)살 여름에 대다모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프로스카를 복용시작했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이게 마지막이다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다모 글을 읽으며 도움도 얻고 그런거 있잖아여 무언가 혼자가 아니다 나누고 있다...그게 정말이지 좋았습니다...프로스카를 첨 복용하면 쉐딩현상이오져...저두 한 한달 많이 빠졌던것 같습니다. 빠질게 머가 있다고...그래두 참았습니다..이악물고..학교엔 늘 모자쓰고 다니면서.....그리고 순간 증모제도 사서 어쩌다한번은 모자를 벗고 가기도 했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군여ㅜㅜ
그렇게 몇달이지나 겨울이 왔습니다..이제 졸업할때가 온거져...그때 제 머리는 어땠을까여??...많이 나아 있어야 할 머리는 쉐딩현상으로 빠진 머리는 머리전체적으로 텅비고 앞머리는 양옆으로 파고....그래도 전체적으로 잔머리들이 나서 희망을 가지고 약을 복용했는데 이게 영 굵어지지도 자라지도 않는거같더라고여 정말아주아주조금씩자라는거 같고 하긴한데 전혀 티도안나는...참!!!~~~전 프로스카 5등분해서 먹었습니다...학생에 자취생이어서 돈이 없고 5등분이 정량인데 괜히 4등분 먹는게 찜찜하기도 했고여...아무튼 올해초까지도 제 머리는 변함없는 그상태...그나마 더 안빠지는데 다행이라고 여겨야하나....ㅡㅡ이미 탈모와 쉐딩으로 머리는 초토화됐는데....
그리고 올해...정말이건 아니다 싶더군요...이제 졸업에 취업두해야되는데....탈모가 어떤영향을미칠지...미치겠더군여..그래서 1월에 머리를 삭발했습니다...어차피 이런 맘가짐에 이 자신감과 내 학업성적 ..외모등으로는 아무것도 안되겠다싶어....
그리고 집으로 올라와서 도서관에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그래도 삭발을하니 맘은 좀편하더라구여...
그러다 4월이되면서부터 자신감을 갖자라고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물론이때두 머리는그다지...ㅡㅡ
그래서 원서를 쓰고 면접을보기 시작했습니다...첨엔 머리가 신경쓰였는데...증모제 좀사용해가며 그냥 머 될데로되라 식으로 면접때는 머리에 아에 신경두 안썼습니다.아니 안쓰는척했습니다ㅜㅜ...그때두 술, 담배는 여전했고여 그렇게 또 한 1달이더지났습니다....
5월이 되며 2통을산 프로스카가 거의 떨어져 가는것이었습니다...그때 고민을 했죠..이걸계속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벌써 1통반쯤먹어가는데 잔머리는 나는데 왜이게 안자라나.....ㅡㅡ참 고민많이 했습니다....

***이제 결론입니다..
그때 무심코 4등분을 해서 먹자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여...그래서 5월쯤부턴 4등분을 먹었습니다....그런데 제 느낌인지 잔머리들이 자라고 굵어지는 느낌이드라고여..^^무언가 희망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던겁니다...아마 5등분을 정확히해 정량을 먹으면 되지만 제가 그렇게 하기도 힘들어 하루1g의 정량섭취가 안되었었나봅니다.가루두 많이 나구여 그렇게 6월까지보냈습니다.
머 내 눈에는 잔머리들이 자라기도 굵어지기도했지만 그래도 머리참 휑하더군여..그래두 이때는 머리를 보며 늘 웃었습니다..희망이 보이기에....그러다가 7월10일 제가 다리를 다쳤습니다.술먹구여ㅡㅡ술참좋아하거든여..뼈가 부러져 수술을 했구여 첨엔 짜증이 많이 나더군여 취업해야할마당에 이게 뭔가하구여...근데 맘을 고쳐먹었습니다. 이시간을 갑진시간으로 보내자...담배를 끈자...였습니다
병원에 열흘 입원했었는데 침대에서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머리에 대한 스트레스두 없어지고 담배도 피지않게 됐습니다.
그리고 퇴원한후에도 지금까지 집에만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깁스를 풀렀지만 아직다 낳지 않아서 .....
담배는 지금까지 끊었습니다..담배를 끊으면서 발견한게 전에는 머리가 참 간질간질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그런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술도 안마십니다.. 한50일쯤됐져 술끊고 담배끊고...그리고 집에만 있다보니 자연스레 머리에 들어갈 스트레스가 사라지더라고여...그러면서 5월 약4등분을해 조금씩 나아지던 제모습이 이제는 거울앞에서면 웃음이 납니다...그리고 전체적으로 올해부터 집에와서 인스턴트 음식안먹고 집밥 꼬바꼬박챙겨먹은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보고요.
물론 지금도 밝은빛 아래 있으면 머리속이 보이고 아직 멀었다 싶기도 합니다. 근데 정말 많이나아졌고 지금 나고있고 짧은머리들이자라면 이라는생각에 웃게되고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이렇게 까지 말하면그럴수도있지만 삶에 대한 애착과 기쁨....그런거있져...가만히있는데 설레기도 기쁘기도.....다리낳으면 무얼해야겠다..어떻게 살아야겠다...
이렇게 쭉갈겁니다...담배도 끊고 술은 팍~줄이고...다리 다 낳으면 운동도 하려고여...그간 외모에 거의 포기해 술을 많이먹어 정말 몇년전이랑 틀렸는데 술끈고 집에서 식사조절만 했는데도 살이빠지더라구여....
제가 느낀건....길에는 정도가 없는거 같습니다...제가 이래서 효과를 보았습니다 해서 다들 효과를 얻을수는 없을겁니다.
단지 설명서를 읽고 물건을 만지면 다루기쉬워지고...힘들때 옆에서 힘내 한마디에 힘이나는것처럼 이럴수도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자기는 자기가 제일 잘 알겁니다.. 담배를 피고 술을 마셔도 머리에 영향을 안미치는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많을것입니다. 자기생각에 담배와 술이 자신에게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지금당장 끊으십시요....
저도 전에는 담배,술이 괜찮다 아니다라는 글 많이 봤는데 그게 저한테 않좋다는거 알면서도 괜히 괜찮다는글 생각하며 스스로 용서하고 피고 마시고 그랬습니다.
담배, 술을 잃으십시요..100%탈모에 도움된다고 자신할수 없지만 100%인생에 도움이 된다고는 자신함니다...
인스턴트음식도 제경험으로는 안좋은거 같습니다..요즘은 집에서 생활하니 집밥을먹지만요...제 경험으로는 샴프는 헤드앤 숄더 좋더군여..머리가 지성이시라면 저두 대다모에서 보고 한번사용했는데 머리두 시원하니 좋더라구여
제가가진 지금기분을 이글에 얼마나 잘 옮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단지 이글을 읽고 한번웃음짓고 희망갖고 나아갔으면합니다...다리를 다쳤는데..정말 그땐 힘들었느데...인생은 늘 양면으로 다가오는가봅니다..같은일이지만 안좋은일이다 좋은일이다의 결정 자신만이 알수있는 일입니다..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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