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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저 글 읽었는데요~~~훌쩍...

  • 25년 전

  • 847
0

뭐..솔직히 당당히 빡빡 깍는거 졸 수도 잇습니다...
거기에 귀걸이도 하고...당당하고 조쳐...

하지만 것두 학생때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처럼 대학 졸업한...
사회에 진출해 있는..또는 진출하려는 사람은 어렵습니다...

빡빡 밀고 입사 면접을 볼수 있을까요?
빡빡 밀고 회사 출근할 수 있을까요?
빡빡 밀고 양복입을 수 있을까요?
빡빡 밀고 선보러 갈수 있을까요?
경찰 아찌가 길에서 신분증 보자고 그러지 않을까요?


홍석천.구준엽,염경환은 모두 연예인입니다...
오히려 그들의 인기를 위해 좀 튀어볼려고 그러는 것도 있지요...
하지만 대다수의 일반인은 빡빡깍는 거 어렵습니다...


대학생 정도면 가능하겠지요....

쩝...



학생 wrote:
> 서뿔리 밀었다가.. 찌그러진 호박의 두상을 발견하면... 어쩌죵?
> 전에 버스 타고 가다가 머리 카락이 거의 5미리정도 되는 20대 건장한 남자를
> 봤는데... 앞이마부터 정수리까지 도로가 나있더군요. 어찌나 언발란스한지...
> 머리 없는것도 이상하고 머리가 빡빡이 인것도 이상하고... 괴상하더군요.
>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 대머리 바이러스를 우리끼리 개발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퍼트리는겁니다.
> 남녀노소 할것없이 전부 대머리가 되는 거죠.
> 이 얼마나 멋집니까~!
> 파라다이스죠~!!
> 머리가 긴다음 글 주세요.
> 낼부터 더 춥데요.
>
>
> 호나우도 wrote:
> > 여러분 제가 여기서 글을 읽으면 우리의 인생은 왜 이러느냐 부터 시작해서
> > 현재 우리의 입장을 너무 비하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 > 저 역시 20대의 대머리지만...물론 대머리인게 불편한 점이 많죠.
> > 불편하다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의식이 돼죠.
> > 하지만 여러분 우리가 죄를 진것도 아니고 유전이라면 대머리를 부끄럽게 생각
> > 한다는 것은 우리의 조상을 욕보이는 짓입니다.
> > 프로페시아가 효과가 있다고는 하나 저를 비롯한 우리가 원하는대로 전의 빽빽한 머리 스타일은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도 인정할 겁니다.
> > 그럼 이제 저희가 해야 할 일은 정해졌지요.
> > 크게 신경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감춘다고 될 일이 아니기에 당당해집시다.
> > 저는 머리를 빡빡 밀고 다닙니다.
> > 어차피 흑인이 아닌 이상 티가 나지만 어슬프게 머리를 넘겨 탈모부위를 가리는
> > 것보다 미는게 낫죠.
> > 그리고 차라리 개성을 살려서 수염을 기른다든지 귀걸이를 한다든지 해서 시선의 분산을 유도하는 게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 > 남들의시선을 의식해서 밀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가 3달째 빡빡머리로 다니는 결과 쳐다보는 건 똑같고 빡빡머리가 스타일이나 남들 보기에도 차라리 낫다는 겁니다.
> > 외국은 빡빡머리가 하나의 헤어스타일로 자리 잡았는데...
> > 우리나라의 대머리 분들은 뭘 고민하시는지...
> > 한마디로 제가 보기에도 탈모가 진행중이거나 뒷머리 옆머리만 남거난 한 것보다는 염경환이나 구준엽처럼 빡빡이 훨 개성적이고 낫더군요.
> > 법정의 무소유라는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 >
> > 똑같은 조건 아래서라도 희노애락의 감도가 저마다 다른 걸보면, 우리들이 겪는 어떤 종류의 고와 낙은 객관적인 대상에 보다도 주관적인 인식 여하에 달린 것 같다. 아름다운 장미꽃에 하필이면 가시가 돋쳤을까 생각하면 속이 상한다. 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시에서 저토록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어났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하고 싶어진다.
> >
> > 우리에게 상황은 이미 주어졌죠.
> > 이제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할 일만 남은 거랍니다!
> >
> > 머리를 한 번 미셔보시고 글 주세요.
> > 근데 겨울이라 좀 춥더군요.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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