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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2년 반동안 안먹었던 프페를 다시 복용

  • 20년 전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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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인가 그랬을겁니다 한참 스트레스받고 해서 프페를 약 6개월정도 먹었었죠

저같은 경우는 갑자기 빠지는게 아니고 서서히 빠집니다 아마도 지루성을 동반한 남성형이겠죠

근래들어서 슬슬 이마 라인이 올라가는걸 보고 재복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몸에 털이없는데 다리털이 굵어진걸 보고는

바로 남성형임을 알았습니다 친구들중에도 나이먹어가면서 남성형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서 털이 굵어지기는 하는데

특히 저같은 경우는 털이 많이 없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도 맨다리였으니까요

프페를 어제까지 먹었으니 2일동안 먹은건데 무진장 피곤하네요 전에 먹었을때는 피곤한건없었는데 이번엔

배도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되는게 피곤하기까지 하니 힘드네요

프페 약발이 잘받는건가 생각하다가도 이거 이러다 몸버리겠다 싶기도 하고

특히 간쪽에 무리를 주는것 같네요 다음주쯤에는 내과가서 간기능검사도 좀 받아보고 해야겠네요

뭐 아직 심하게 걱정하고 할 단계는 아니지만 서서히 줄어가는 앞머리를 보며 한숨짓는것도 이제는 그만하렵니다

그냥 결혼하기 전까지만 프페로 속도 줄여가다가 결혼하면 그만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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