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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 처방및 구입에 대한 완전 초보자들을 위한 글입니다

  • 20년 전

  • 1,671
0
안녕하세요

진부한 멘트로 인사를 해야겟네여 ㅎ

저도 대다모 사이트를 알고 눈팅만 한지 언 6개월쯤 되는거 같습니다

올해 나이 26살...어느정도 괜찮은 외모로 언제나 자신감에 차 살았지만 점점 횡해지는 정수리와 앞머리..

어느덫 옛친구들을 만나기가 꺼려지고 오랜만에 만나야 할 사람들을 피하게 되더군요..

이런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가진건 없어도 누구보다 자신감있게 살았었는데 ㅠㅠ

아무튼 어제 드디어 프로스카를 처방 받으러 가까운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지금부터 프로스카 처방을 어케 받아야 하는지 그 과정과 절차를 모르시는 분들께선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피부과에 들어갑니다

간호사가 말합니다 "처음이세요?"

대답합니다 "네..처음인데요"

그럼 간단한 신상에 관한 민번 이름 주소 전번 등등 적으라고 종이를 줍니다 적어서 내고 의자에 앉아 대기합니다

"아무개씨 들어오세요"

저는 진료실로 들어섰습니다

의사가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셧나요?"

제가 말합니다 "아..머리 때문에.."

"탈모 때문에 왔군요? 한번 볼까요? 음..많이 진행되셨네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네.."

의사가 말합니다 "약은 프로페시아가 잇습니다 처방 해드리죠"

다시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저기..선생님..제가 아직 학생이고...." 여기까지 말했을때 의사가 말하더군요

"아..프로스카 처방 원하시는군요?"

"네..해주실수 있나요?"

"물론이에요...2년 드셔야하고요..4등분 해서 드세요"

제가 마지막으로 물어봅니다 "저기..효과가 있긴 잇나요?"

의사가 말합니다 "100프로 효과있습니다..특히 환자처럼 정수리 탈모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위에 의사의 대답..정말 희망적이더군요..게시판도 소문도 아닌 의사의 입으로 효과가 있다는 소리를 들으니 말이죠

"나가실때 처방전 받아가시구요 진료비는 2만원 입니다 한통 처방해 드릴테니 4개월 후에 다시오세요"

"네..안녕히계세요"

나와서 좀 기다리니 저를 부르더군요 가서 2만원 내고 나오는 길에 바로 병원 건물에 있는 약국에 들어갔더니

약과 약통을 주더군요..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저는 비보험으로 한통(30정)에 5만원 줬습니다 5만원에 4개월이니 그리 비싸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담배를 오늘부로 끊었습니다 담배값만 아낀다면 약값정도는 비보험으로도 얼마든지 먹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하게 쳐다보지도 않고..감기 걸렸는데 감기약 지으러 간듯한 느낌으로 병원을 나올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약 구매를 고민하시거나 가격등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한 완전 초보 프카 구매기 였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효과가 있던 없던 일단 머리의 소중함을 느끼신 분들이라면 할수있는 한도에선

최선을 다해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약먹기까지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돈이 아까워서 부작용이 두려워서가 아니였습니다

약을 먹는순간 "난 대머리가 될것이다.."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버리는게 너무 싫었으니깐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웰빙 제품을 먹고 요가를 하고...이런것만이 자신에게 투자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머리에 이상이 있다면 머리에 좋다는건 해봐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드시길 바랍니다

약이 시르시다면 그냥 편안하게 탈모를 받아들이시던가요...

26살 한청년의 탈모및 약구입기 였습니다^^

어제부터 먹었으니 이제 이틀 됐습니다 먹자 마자 약발이 확 오더군요...바로 졸려요 ㅋㅋ

앞으로 어찌 될지는 하늘만이 알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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