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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1년 10개월 복용기...내용이 길더라도 읽으실분은 읽어보시길!

  • 20년 전

  • 3,211
0
저는 탈모초기에서 중기로 가는 시기라고 의사가 진단...
바르는 미녹시딜은 지루성두피가 있어 바르지 못하고

미녹시딜전에 동네약사가 권해준 이상한 영양스프레이 사다가
더 악화만 되어...아예 스프레이나 뿌리는 용액제는 거들떠도 안보고

(미녹시딜 사용한 경력은 있음 근데 지루성탈모엔 좋지 않은듯 함! 바르더라도 일단 지루성이 완화된후...
의사와 상담후 사용결정하는것이 효과적인 선택일꺼 같음...탈모진료는 꼭 탈모전문의한테...뭐 국내에 탈모전문의가 정말 있는지 의문스럽지만 그나마 타이틀 내걸고 하는 의사들이 일반피부과 의사들보다 내공은 있는거 같음!)

의사에게 한달정도 지루성으로 진단과 내복약 처방을 받고
그후 조금 괜찮아지자 프로페시아 처방을 받은후...

2004년도 4월부터 복용했으니 이제 곧 2년이 되어가네요!
처음 복용할 당시엔 상당히 피곤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간쪽 있는 부위가 쑤신듯 했고
후배들과 술자리를 갖는 날엔 정말 간에서 반응이 오는거 같더군요!

안그래도 술을 못하는데...간쪽있는 부위가 불덩어리가 되는 느낌을 받았음!

왠만하면 복용초기엔 금주를 권합니다...특히 술 못하시는 분들...!!!

그리고 약을 복용하고 있으니 심리적 안정감 이랄까???

한 3개월후부터 머리가 좀 괜찮아 진다는 느낌에
용기를 얻고...일상생활에 약간 미소가 띄고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2004년 여름에 친구들과 유럽배낭여행도 다녀올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갈때는 지루성 약봉지며 프로페시아는 꼭 챙기고...

때론 여행하면서도 이게 여행인지 아님 꿈인지...살짝 몽롱할때도 있었음...
역시 피곤함이 일반인보다는 빨리 찾아오는듯...

아마도 약을 처음 복용할 당시엔 머리가 지 스스로
빠질건 빠지고

새로 날건 나고 굵게 변신하는 듯...딱 느낌이 오더군요...

약간 간지럽기도 했고...

문제는 현재도 그렇지만...제 볼살이나 턱주변에 잔털 몇개가 길쭉하게 자라서
매번 뽑아주어야 하고...

다리털이나 팔에 나는 털도 굵어지고 새까매지는 듯...그런 변화들이 딱 눈에 띄게 보입니다!

현재 제 머리도 앞부분쪽은 예전처럼 듬성듬성한건 변함이 없는데...

진료초기당시에 정수리쪽과 머리끝쪽이 숯이 많이 빠져서 거의 위험신호가 올 찰라에...

그니까 제 머리는 속칭 속알머리숯이 많이 없고 보통 아줌마 탈모라고 할 수 있는 듬성듬성탈모였습니다!

모공하나에 기본 두세개인데...오직 하나만 자라나고 있는...

거울볼때마다 되게 신경쓰이는 그때가 바로 2004년 4월이었는데...

그때부터 복용하기 시작해서 제게 찾아온 부수적인 변화들은...

즉 부작용은 아니지만...신체적인 변화나 피로도...그리고 정신적인 위안감을

말씀드린다면...

신체적인 변화는 말씀드린대로...털이 엉뚱한 곳에도 잔털식으로 쭉~~길게 자라나는 것과
팔의 털이나 다리털의 굵기가 새까만해지고 더 길어진 느낌.

그리고 피로도는 기복이 있는거 같네요!

복용초기에 피로함을 느꼈고...한 1년정도는 버틸만 했다가...지금은 피로도가 있는 시기...
그래도 약은 약이기에...그것도 간대사에 영향을 주는 약이기에...피로함은 있는거 같습니다!

일반사람들보다...낮잠을 자는 횟수도 많아지고...저같은 경우 보통 8시간은 자야 그나마
컨디션이 좋은건 아니지만...보통은 되는 느낌...

현재도 피로함때문에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될경우가 있는데요...공부하면서도 낮잠을 잠깐이라도 자야
개운합니다!

근데 제가 피로하다고 느끼는게 어쩌면 제가 심리적인 원인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당시에도 여기 사이트를 이용했었는데 상당히 약먹은 후 피로도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물론 아닌 분들의 글도 많이 봐왔지만...피로도는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예민하신 분들은 심리적인 원인으로
상상피로함을 느낄지도 모른다는 생각!

아무튼 힘쓰는 역기 운동보단 적절한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면서 약을 복용하신다면...충분히 피로함도 극복되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적인 위안감 즉...약 복용에 따른 만족도는...

저같은 경우는 한 70% 정도...80% 라 말하기엔 앞부분 숯이 예전처럼 변화가 없기때문에...
70%정도의 만족감만 있습니다!

만일 만족도가 90% 이상이라면 그건 거의 엣날로 되돌아간 것이겠지요!
10%가 빠진 이유는 약 처방의 부담감때문이고...

만족도가 80%이라면 앞부분에는 별 효과가 없어서 그 정도 점수를...

현재 70%의 만족감은...그래도 조명없는데서 보고있으면 머리가 티가 나지 않습니다!
아주 밝은 대낮이나 환한 장소가 아닌이상...어둠의 덕을 보는데요...

약 복용전에는 정말 조명없는 장소에서도 머리 안감았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였으니까...
제 머리 상태가 어땠었는지 대충 짐작이 가시겠죠!

물론 약 복용 전에도 머리를 잘 정리하고 나가면...티는 나지 않았습니다만
바람만 맞으면 머리가 오두방정 댄스를 치는...정말 남이 봤을땐 특이할 정도로...
바람이 사람이라면 싸대기치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여름에도 식당에 밥먹으러 가면 선풍기 안쐬는 자리에 가서 앉고...
바람이라도 맞으면 제 머리에 바다갈라지듯 모세의 기적이...쭉~~~

아무튼 머리때문에 의식이 안되는 시간은 공부할때 빼고는 거의 없었죠!

현재는 머리를 스포츠로 하고 다니는데...너무 밝은 장소만 가지 않으면
거의 머리로 태클을 걸거나...머리쪽을 머리안감았냐고 쳐다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크만큼 머리가 굵어지고 바람에도 버틸만 합니다! 물론 짧은 머리라 더욱 그렇지만...

근데 현재는 피로함을 다시 많이 겪고 있기에...프로페시아에 대해 70%정도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1년 10개월간의 경험담이었네요!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코팅이 안되어 있는 약은 복용할때마다 위에 출혈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뭐 몸이 버틸수 있을정도의 출혈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여유가 되시는 분이거나 위가 약하신 분은 코팅이 되어있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시길 권합니다!

프로스카는 모르겠지만 프로페시아는 코팅이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싼건지도 모르죠!

프카가 코팅이 안되어있다면 드실때 물을 많이 드시길!!!

그럼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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