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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마이녹실 1개월 됐습니다. 엄청 빠지는군요.

  • 20년 전

  • 1,420
0
프페랑 마이녹실 병행한지 1개월 됐습니다. 저는 M자 탈모에다가 정수리쪽도 같이 빠지는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인데요.
먼저 효과가 보이는 건 마이녹실이에요. 오른쪽과 왼쪽을 대조군으로 삼아서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쬐끔이나마 덜 진행된 오른쪽이 약 효과 보는 것도 빠르더군요. 아직 모근이 살아있어서 그런가봐요. 신기해요~ ㅋㅋ
그런데 문제는 프로페시아입니다. 앞머리쪽은 원래 숱이 좀 없기도했고 요즘 좀 나아져서 신경이 많이 안 쓰이는데요. 전에 신경쓰지 않던 정수리 쪽이 요즈음은 많이 신경쓰이네요. 프페먹을 초기에는 심리적인 요인인지는 몰라도 쬐끔 덜 빠진다 싶었어요. 약 먹기 전에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어도 머리감을 때 손에 묻어나온 것만 해도 50개 정도였구요. 항상 어머니께서 방 청소하시면서 머리카락 너무 많다고 짜증을 내실정도로 많이 빠졌습니다. 세보진 않았어도 150개~200개 정도는 되었을 듯...
이제 한 달이 다 되었는데 정수리 쪽은 더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머리에 느낌이.. 말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대충 표현한다면 두피가 내 머리카락을 거부하는 느낌입니다. 머리 속이 약간 가렵기도하고 따갑기도하고 누르면 아프기도하고..어쨋든 안 좋아요. 지단처럼 가운데 휑~ 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다른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대체로 3개월 째부터 효과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고하시는데요. 저의 경우 혹시 아예 효과를 못보는 경우가 아닌 지 걱정이 되네요. T^T
만약 효과가 없다면 대체할 만한 방법은 없나요?? 되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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