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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내가 생각하는 프로페시아..
한 4년을 먹었습니다.첨엔 프카를 짤라 먹다가 지금은 인터넷으로
핀카라는걸 주문해서 먹는데요 인터넷이 확실히 싸긴 싸더군요 효과는
똑같다고 그냥 느껴집니다.핀카는 한 6개월정도 먹었죠
제가 정확히 2002년 5월부터 먹었는데요 그때 저의 상태는 그냥 탈모 초기
상태였습니다..저도 머리숫이 적은 편은 아니였는데 한 6개월정도 무지하게
많이 빠져서 상태가 굉장히 안좋아졌죠 대학병원에 가봤는데 의사가
머리한번 슥 올려보더니 약같은거 아직 먹지말라고 했는데 제상태를 알기에 그냥 먹었습니다.아마 그때 제가 나이가 좀 어린편이라 그랬는지도 모르죠
의사보다 제자신이 더 잘알거든요 예전에는 머리에 무스를 발라도
스타일이 잘 나오다가 머리가 많이 빠지면서 무스발르면 머리가 횡해
보이는데 탈모가 아니라는 의사말이 신빙성이 가지 않았죠
엠자도 점점 파이는거 같구요 지금도 올백으로 넘기면 좀 그래서
그냥 머리 내리고 다닙니다
숫도 많이 가늘어지고요 그의사 k대학병원 의사인데 굉장히 유명한
사람입니다.지금 이름대면 탈모 중수님들은 다 아실겁니다.S자 쓰시는
분입니다.
어쨋든 탈모라는 병은 굉장히 힘든 병이죠 특히 저같이 소심한 분이면
두말할 나위없구요..대인관계에서는 쥐약입니다.
그렇지만 쉽게 포기할수도 없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극복할수없는
것도 아니더군요
전 초기때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이 탈모를 촉진시킨다는 말에
1년 여 정도를 육식을 거의 끊은적이 있습니다.인스턴트 식품도
거의 입에 안댔죠..담배도 끊고 술도 거의 안마셨죠..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지금은 거의 포기하고 그냥 예전처럼
술도 마시고 육식도 자주먹고 인스턴트도 먹곤 합니다..이러한 것이
탈모에 관계가 있긴하지만 크게 작용을 하는거 같진 않습니다.
적당히 자제만 한다면 문제가 없을거 같구요
그렇지만 제가 느낀건 초기때 그 절실했던 맘이 지금도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죠 그리고 습관도 많이 고쳐지는 계기도 됐구요 가능하면
자극적인거 줄이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탈모는 개인차가 굉장히 큰거 갔습니다.
탈모가 나타나는 나이 부터 상태 부터 굉장히 개개인에
차이가 커요 이것또한 유전이라고 생각됩니다..
프카도 효과가 있는 사람 없는사람 정수리에만 있는사람 엠자에도
있는사람 등등 기본적인 효과는 있어도 그 개개인에게 발휘되는
효과는 사람마다 다 틀린거 같습니다 저도 여기 대다모 게시판에서
정말 수백명의 동지들 글을 읽고 느낀건데요
정말 효과가 짱이라는 사람 개같다는 사람 그저 그렇다는 사람
등등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탈모인들중에서는 축복받은 편이구요 아직까진
문제가 없는거 보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아직 나이가 좀 어린편이라 한 30대 이후에 탈모가 생겼다면
지금보단 좀 많이 달라졌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죠
저도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얼마나 효과를 유지
할지..
빨리 결혼이라도 하면 그래도 맘은 편할텐데 아직은 좀 이른편이라
조금씩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약을 먹으면서 어느정도 효과 보시는분들중에
갑자기 많이 빠지고 해서 효과가 다했나 나한테는 효과가 없나
하고 불안해 하시는 분들 있을겁니다.저도 그랬습니다 한 1년 먹으니깐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 지더군요 전 그때 효과가 끝난줄 알았습니다.
머리카락이라는게 빠지고 자라는 싸이클이 있는데 빠지는 싸이클에
걸리면 먹기 전보다 상태가 안좋아집니다.
그런데 몇달 지나면 자라는 싸이클에 걸리게 되면 다시 이내 좋아지고
하죠..전 4년 정도기간동안 이러한 일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좋아졌다 나뻐졌다 하더군요...한 1년전만해도 앞머리가 횡해진적이 있었는
몇달 지나니 다시 좋아지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 탈모로 고생하시는걸 보면 저 포함해서
안타까운 심정이 듭니다.요즘은 외모 지상주의라 저역시 외모에대해선
민감한 편이거든요 모두들 머리카락 대박맞으시고
앞으로 새로운 신약이 개발되어서 머리걱정없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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