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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카복용1년 6개월차 경과!(앞머리 호전)
안녕하세요..
전 프카 복용 1년 6개월 + 미녹시딜 10개월차입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잘 챙겨 먹고 있어요. 담배 피고, 술 가끔..ㅋ
전 나이가 아직 젊은 23살 초기 남성형 탈모란 진단받고(엠자형탈모)
많이 속상했죠..ㅠㅠ
거짓말 안하고, 앞머리 약간의 바람에도 나풀나풀거리고
정수리는 제 친구 말하길 10원짜리 동전구멍있다고 할 정도..ㅠㅠ
프카복용 6개월째...솔직히 거의 변화 없었어요...
근데,,10개월째 접어들면서, 거울을 본 결과...
확실히 느낄수 있었고, 이 부분은 병원 의사샘도 말씀하셨어요..
사진으로도 직접 봤는데, 정수리 부분이 특히 거의 좁혀져서 정상인
밀도와 비슷해졌구요,
중요한건 앞머리.
전 미녹을 앞머리에도 열심히 발랐거든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앞머리에도 잔털이 길어진 것 같다고, 예전엔 엠자를 확실히 느꼈는데,
지금은 그냥 이마가 넓은것 처럼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의사샘왈)
그리고 길 다닐때도요, 걍 눈썹정도로 앞머리 길러도
웬만한 바람엔 끄떡도 안할정도로 힘이 세진걸 느껴요...
전 정말 먹길 잘한것같아요...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는 복용시 어떨진 솔직히 잘 모르지만요,
저처럼 탈모 거의 초기단계에선, 효과가 무척 좋은것같네요..
아직도 아버지가 탈모고 자신도 긴가민가 하신분들 얼른 병원가서
프카 처방받아서 꾸준히 드셔보세요...자신감 갖으시구요!
그럼 홧팅!
(궁금하신건 꼬릿말 남겨주세요..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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