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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한국에선 프카 그렇게 처방 안해주나요?>
캐나다에 사는데
처음 프페 복용할 당시 (대학 병원)
머리가 빠진다 ,, 아버지도 탈모셨고 삼촌도 탈모고 할아버지도 탈모셨다..
확실히 유전이 맞는거 갖고.. 요즘 따라 두피도 붉어지면서 엄청난 갯수의 머리가 빠진다 그래서 프페 처방 해줫으면 한다 했더니
지금 제 나이가 여기 나이로 20살인데 (만으로)
20살 대학생에게 프페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돼지 않냐며 어차피 똑같은 성분인 프카를 사서 4등분을 해서 복용할껄 오히려 저에게 권장 하더군요 ;;
제가 그래서 프카를 4등분해서 복용하면 코팅이 부서지기 때문에 간까지 잘 전달이 안됄수 있냐 물어 봤더니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불안해서 약사기 전에 약국사한테 상관 없냐고 물어봣더니 역시 상관 없다고 하고
그럼 캡슐에 넣어서 복용하는게 더 좋냐고 물어봤더니 뭐 그다지 차이는 없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전 공캡슐 사서 복용중입니다,, 보관할때 가루도 안날리고 좋기도 하고 찝찝한것도 없구요..
처방받아서 약국에가서 산건
Merck사의 Proscar 정품입니다 (현재 디카가 없어 사진을 못올리네요..
Refill 을 2008년 5월까지 3번 할수 있구요 (한번에 30정이니 90정까지는 의사하고 얘기할 필요도 없을듯..)
의사가 처방해줄때 finasteride 5mg로 처방해줘서 설마 이거 복제품 뭐 이런거 주는거 아닌가 했는데
각과 설명서에 Merck Frosst Canada - PROSCAR®라고 적혀있고
정품을 샀는데
66불, 지금 환율로 약 52500원정도네요
한국의사들이 도대체 왜 프카를 처방 잘 안해주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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