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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미녹시딜 규칙적으로 바르는 게 귀찮다구요?

  • 25년 전

  • 1,170
0
여기 규칙적으로 바르는게 귀찮다는 형님들이 좀 계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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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되게 한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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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카는 물론이고 탈모치료하는데 미녹시딜의 귀찮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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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귀찮음의 천분의 일도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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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것저것 정말 많은 방법을 사용했지만..미녹시딜처럼 편안한거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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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C인가에 가서 머리씻는 클리닉..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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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기계틀어놓고..거기서 주는액체 풀어서 10분이상 머리를 문질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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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숫대야에 머리가 숭숭빠지는게 눈에 보이는건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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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때 친구랑 같이 살았는데..친구한테 비밀로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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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방옆에 있는 화장실 말고 주인집 화장실에 눈치보며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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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 기계를 방 찬장에서 친구몰래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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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감고..클리닉하고.. 정리하고 기계를 까만 봉지에 넣어서..또 친구몰래 찬장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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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주인아저씨가 술마시고 들어와서 토하려고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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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토하는 옆에서 계속 기계틀고 머리씻던 기억이..무지쪽팔렸죠..지금 머하냐고 물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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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머리가 날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한번도 안걸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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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작년 초에 있던 약초사이트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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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거기도 연락해서 약초발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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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은 알콜성분이라 바르고 10분만지나도 괜찮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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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는 찐덕찐덕한거라서..이거 정말 처치곤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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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물엿같은거 뭍히고 학교갈수도 없고..밤에 물엿같은거 바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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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지금 머하는 짓이냐고.. 아침에 찐덕찐덕한거 헹구고 또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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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바른채로 모자쓰고 갈 수밖에 없는데..완전 머리랑 모자랑 접착제처럼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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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간지럽고 땀나도 벗을수가 없었습니다. 모자벗으면..약초액에 엉겨붙은 머리카락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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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도 머리 하나도 안났습니다. 오히려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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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으른 성격입니다. 목욕도 정말 안갑니다. 씻기도 싫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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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머리빠지는 걸 생각하면 아무리 게을러도 하게 되더군요..그만큼 처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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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녹시딜이란 약을 바르면서.. 이렇게 손쉽고 편한 방법이 있다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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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기분이 좀 이상했습니다. 그냥 뿌리기만 하면되니..찐덕찐덕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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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카를 알고 나선 더욱 그랬죠..심지어는 이렇게 노력않고 머리가 나다니..하며 괜히 미안한 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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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정말 건방진 말이지만 전 미녹시딜이 귀찮다고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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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거나..머리가 빠져도 신경안쓰거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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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면..규칙적으로 바르는게 귀찮다는 생각은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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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프카나 미녹이 얼마나 편한건지는...알만한 분들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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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프카나 미녹을 알게 되신분을 행운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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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프카나 미녹을 몰라서..몇백만원짜리 클리닉 사기 당하는 사람 많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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