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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유럽에서 만난 탈모인들

  • 19년 전

  • 2,158
5
10일 정도 유럽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2-3개 나라를 돌아볼 수 있었는데...

유럽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40%(절대 과장 아닙니다^^)는
우리만의 표현으로 탈모인이거나 탈모 증세가 심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조금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들에게도 '대머리'라는 표현이 존재하지만 그냥 헤어스타일 중 하나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정말 많이 부러웠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어울린 저녁 자리에서 용기를 내서 물어봤죠.
니네 나라에서는 대머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
처음엔 이상하게 쳐다보더니 우리나라 인식에 대한 몇 가지 설명을 하니까
이해를 하면서 자기 나라에는 그런 일 없다고...
그냥 신경 쓰이면 머리 밀고 다니면 된다고...

우리도 그들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출장 다녀오니 게시판에 미녹시딜 관련 글이 가득하네요.
제가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인 생각 대신
긍정적인 믿음을 갖고 치료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마이녹실을 사용하고 있지만 반드시 머리가 나야 한다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좋아졌으면, 더 이상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꼭 나아질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거든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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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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