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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모자쓴지 4년....

  • 25년 전

  • 977
0
오늘 첨으로 글을 쓰게 되는군여....
대다모란 싸이트를 첨으로 알게 된건 두달쯤 되었을 겁니다.
전 하루도 않빠지고 이곳을 찾게 되더라구여...
휴~~ 한숨만 나옵니다...
전 올해 28세로써 탈모 시작 시기는 22세때 정도부터인 것 같군여.
초기엔 엠자형으루 탈모가 시작되더니 정수리 부분도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여...
엠자형일때는 기냥 앞머리 길러서 가리고 다녔는데 정수리 탈모가 시작될때부턴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모자를 쓰기 시작한지는 어언... 4년이 넘는군여....
외출을 할때는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녔읍니다.. 밖에선 절대루 벗은 적이 없었지여...
그 기간에 만난 사람들은 아직도 제 모자 벗은 모습을 본 사람이 없을 정도 입니다. 심지어 슈퍼에 갈때도 모자를 쓰고 갈 정도이니....
결혼식장이나 상가집 갈때는 고민이 많더군여...
결국 모자 벗을 용기가 없어서 그 곳까지도 모자를 쓰고 갑니다...
친구 결혼식인데 사진 한번 못찍어 보구.... 많이 야속해 할 것입니다..
4년전부터 정장한번 입어보질 못했읍니다.. ㅠㅠ
그래서 직장도 모자쓰고 할 수 있는 직장만 얻게 되더라구여....
별의별 발모제는 다 써보았지만 효과는 없구 더 빠지기만 하더라구여..
두달전에 이곳을 알게 됐는데... 음 프로스카를 아는 약국에서 55000원에 구해서 지금 복용하구 있답니다. 한 3주정도 된것 같네여..
아직 특별한 효과같은 것은 없는것 같지만 계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읽어보니 6개월 후부터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희망적인 생각으로 꾸준히 복용하구 있답니다.
모발이식술도 생각하구 있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
200만원에 수술을 해주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정도면 수술을 받아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방에는 왜 그런곳이 없는지....
서울에 올라가서라두 받아볼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님들 모두 희망적인 생각들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여...
언젠간 반드시 희망에 약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님들 모두에게 희망이 있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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