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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카 3개월반의 복용기

  • 25년 전

  • 933
0
안녕하세요
저도 눈팅만으로 1년반이 넘었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모두 불리한 여건속에서 악전고투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구요.
제 친구또한 약간의 m이 시작되고 있는데 그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여자친구와도 사이가 좋질않아지고, 회사일도 힘들어지고, 하하 머리털도 힘들게하니 정말 삼중고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구요...^^
그렇죠 우린 정말 삼중고에 시달리고 살아가고 있네요.
프카 복용기가 궁금하시죠
사실은 저도 삼개월 반밖에 않되었기 때문에 이게 정말 효과다라고 말씀드릴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효과는 미미하게나마 있네요.
효과 물론 있습니다. 아마도 초보님들께서 제글을 읽고 계시다면 긍정적으로 판단하셔도 좋을실겁니다. 저또한 그러하기에 이 약을 끊지못하고 희망을 안고 이렇게 계속 복용하고 있구요.
제가 본 효과요? 음.... 우선 잔머리가 M양사이드부분에 나기 시작했네요. 약 1mm~5mm정도의 솜털수준이긴 하지만, 희망적인 일이죠??
다만, 제가 조금 늦게 복용한 탓일까요... 앞머리에 숱은 적어도 길고 굵은 머리털이 꽤 많이 있었는데 그숫자가 많이 줄어 버렸습니다. 즉 굵은 머리 듬성에 잔머리 총총^^ 하하....(뭐 말로 표현하니 조금 상태가 안좋게 들릴수도 있지만 그렇게 아주 비관적이진 않습니다. 다만 내 자신이 만족을 못할정도이기 때문이죠)
아 그리구 이건 여러 선배들께 묻고 싶은 건데요. 저는 앞머리가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거의 꼽슬이 되어가구 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는 밤송이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모든머리가 밖을 향하는 직모였거든요, 헌데, 대학때쯤부터 약간의 웨이브가 들어가더니만, 이젠 신경써서 펴줘야 될정도로 곱슬이 되어가네요... 하하... 정말 4중고에 시달리게 하네요
음 그리고 전 수염이 더디자란다는 효과는 거의 미미하네요. 또 정말, 이게 사람을 가끔 당혹스럽게 만드는데요, 조금 덥거나 어려운 자리이면 이마에서 땀이 무지하게 나오네요. 예전에 않그랬는데 이마가 넓어지면 이렇게 되는건가요 아님 전 미녹시딜(3%)을 한 1년간 써오고 있는데 효과는 없습니다만, 그놈 때문인가요?? 하하.. 아마도 이게 제일 큰 부작용인것 같에요
아, 아마도 제나이와 탈모진행과정이 빠진듯하네요... 참고로 제나이는 이제27이고, 탈모는 대학 2학년때부터 아주 조금씩 시작 되더니 군대(나의 인생에 있어서 전혀 도움이 되질 않은곳입니다)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더군요... 음 저도 지금에서야 계산을 해봤는데, 아마도 24에서 26살 사이에 피크를 이룬것 같군요. 하하... 제 인생도 덕분에 많은 변화를 준것 같네요... 다들 비슷하시리라 생각되지만, 피크기간사이에 서서히 대인기피증세가 생기더군요... 본래저는 외향적이진 못하지만(제 자신은 내성적에 가깝운것 같습니다만) 향상 활동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타입이라서 남들이 볼때는 약간 외향적인 사람으로 봐주는 타입이었는데, 초라하게 느껴지는 머리털과 사라져가는 자신감 덕분에.....하하... 그래도 아직은 제자신을 믿고 살아가고 싶네요... 아직은 매력적인 면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며... ^^
글쌔요 쓰고나니 장문이 되었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대단한 인내요 정말 감사드리며(별로 재미가 없죠? 죄송합니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주저리다 보니)
참고로 한가지더 여러분께 참고말씀올리면, 담배는 끊도록 하죠... 전 25때 즉 피크때 끊었습니다. 술도 잘 않하는 편이죠 마셔도 조금씩만... 마지막으로 웨이트 트레이닝(헬쓰)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본래 대학때부터 조금씩 맨손체조(^^)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그게 말이죠 남보다 (특히 남자들은) 조금 체격조건이 좋으면 그게 자신감을 주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덕분에 많은 덕을 보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우리 힘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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