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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카복용3개월

  • 25년 전

  • 762
0
처음으로 글을쓰네요..전 올해 28살된 학생입니다..탈모를 처음 의식한건
군대있을때였고 제대하고 근 4년넘게 모자만 쓰고 살았습니다..그이전 탈모를 모를때 전 남들보다 머리숱이 많은편이었는데..그때도 모자쓰기 좋아하곤 했죠.
정말 아무 희망도 없이 하루에도 몇시간씩 거울을 보며 신세한탄을 했죠..
한3개월전 우연히 이싸이트를 알게되었고 프카와 미녹을 알게되었죠..그이튿날 바로 여기서 배운대로? 조그만 약방을 찾아 약사분을 설득해 프카를 구했습니다
전 초기엠자인데 앞머리엔 효과없다는 말에도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프카먹은지 한 보름쯤부터 빠지는양이 현격히 줄어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하게
모자를 벗었습니다...한 며칠은 모든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것같아 땅만보며
걸어다녔습니다..하지만 자세히보니 절 그렇게 보는사람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왜이제야 모자를 벗었나하는 홀가분함이 있습니다..처음프카
먹을때보다 확실히 앞머리숱이 늘었습니다...주위에서도 그런얘기들을 많이
하구요...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어차피 당면한 우리신세..조금만 당당해지면
훨씬 편해질수 있다는거죠...언제까지 소극적으로 불편하게 사시겠습니까?
물론 전 남들이 봤을때 그리 심한편은 아니어서 님들께 주제넘게 이런 얘길 드리기가 송구스럽군요...맘 상하신분이 계시면 용서하세요...제 경우로 봐선
프카 확실히 효과있습니다.물론 앞머리에두요...미녹은 현제 바르지 않고 있구요...암튼 우리 동지분들 모두 건강하시구 머리 많이 나시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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