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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3주차 복용기

  • 16년 전

  • 2,213
1
저의 탈모는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네요..

하루만 지나도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괜찮긴 괜찮았죠...그래도 염려되면 약 발라봐라라고

미녹을 받은게 화근이었습니다..

미녹 도포 일주일 후 겁잡을수 없이 빠지는데

환장하겠더군요..어느순간 정수리가 많이 빠졌더군요...

다른피부과 갔더니 아직 약먹을 단계는 아니다라고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라고 기다린게

5년째입니다...

근데 이제는 약을 먹어야겠더군요...정수리가 좀 휑합니다..

아직 누가봐도 정상인처럼은 보입니다..

내가 약을 먹게 된 계기는 정수리가 빠진것도 있지만 샴프질할때

거품과 함께 손바닥에 묻어나오는 머리카락이 10개정도

그리고 머리 수건으로 닦아낼때 10개정도 빠지더라구요..

그전엔 3-5개정도 였거든요...날잡아서 머리감을때 빠지는 갯수를

알아보니 대략 50-70개정도 빠지더라구요

아버지도 대머리시기도 하구요...

더더욱 중요한건 엠자로 밀리기 시작하더군요

이젠 올게 왔구나란 생각이 들어 프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부작용 전혀 없습니다...

다만 3주가 지나도 머리감을때 빠지는 갯수는 변화가 없네요...

3개월 이상 복용해봐야 효능이 있는지 없는지 안다는데...

근데 다른점이 두가지가 있네요...

머리카락이 굵어졌다는거...그리고 빠지는 머리카락이 3cm도 안되는

머리카락이 점점 많아진다는거...

머리카락 굵어진다는건 좋은징조인거 같은데 짧은 머리카락이 빠지는건

나쁜 징조가 아닌지...머리카락 수명이 3-5년이라는데 자라자 마자 빠지는게

아닌가 싶네요...머리 아프네요...

나이 34살에 결혼도 못했는데...

이런 징조를 설명 해줄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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