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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이제 가발을 벗습니다.

  • 25년 전

  • 1,283
0
안녕하세요..
여기에 와서 프로스카란것이 무엇인지를 알았고
서울까지 원정가서 3년치를 한꺼번에 구입해 놓고 먹고있는 마빡입니다.

벌써 복용한지가 10개월(실제 복용은 9개월정도)정도가 지난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효과를 많이 본 경우라고 해야겠지요...

처음 복용할땐는 100미터 전방에서 봐도 빛나리였는데.
이제는 제법 두피를 가립니다.

이제 그동안(2년여)를 저와 동거동락 해 왔던 가발과 이별을 할려고 합니다.

물론 완전히 정상으로 되돌아온것은 아니구요..
증모제를 쓰면 머리숱이 적네...혹은 탈모가 진행중인 사람이구나 할 정도입니다.

2년을 보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 했거든요...
그때쯤이면 증모제가 필요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불빛아래에서(형광등)거울로 머리를 비춰보면 속알머리가 조금 보이네요.

물론 맑은 대낮에는 더 심하겠지요...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저는 프로스카 복용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빡으로 검색해보세요.. 글남겼던게 있거든요... 절대 안빠뜨리는게 중요...)
다른것과 병행도 고려해 봤지만 경제적 부담도 있도 제가 워낙에 게을러놔서 ...

자신이 없더라구요...-_-;;


어쨌든 이제 가발과 이별할 생각입니다.

참....
사족하나..
제가 그동안 착용하던 가발은 착탈식입니다.
맞춤가발이지요..

직장사람들은 가발쓰기 전부터 알던사람들이지만 가발을쓰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냥제가 증모제를 쓰고 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는정도지요..

가발제작할때 그쪽에서 할수있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머리숱을 적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머리숱이 너무많아지면 의심을 받으니까요..

제가발 벗어서 보면 망이다보이고 정말 엉성합니다.
그렇지만 쓰면 거의 표시없습니다.

직장사람들 제뒤에서 서서 봐도 ... 가끔 머리를 쥐어박아도 모릅니다.
스포츠형 머리에 맞춰 놨기땜에 ...
아주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것은 가발에대해서 많은질문이 올라오기에 참고하시라는 겁니다.

쓰기 싫으면 벗으면 되고 쓰는데... 빠르면 2초 늦으면 10여초....

쓰다보니 횡설수설이네요...
암튼 저 축하해주시구요...
여러분들도 많은 효과보시기 바랍니다.


그럼.....20000

PS : 이발후에 벗을꺼거든요..요번주내에...
벗고 함더 글을 올리던지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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