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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고민입니다..

  • 15년 전

  • 1,848
12
제아들이 탈모 입니다..
저도 머리숫이 별루 없고요.. 남편이 거의 대머리입니다..
하지만 일찍부터 약을 먹어서 그런지 제가 볼땐 전혀 티가 안납니다.
그런데 아들이 지금 27살인데...
지금 대학교 4학년인데 2년간 통번역 대학원을 갈려고 계획 중이랍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에게 하는 말이..
약 부작용 때문에 공부가 잘안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자기는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 싶은데...브레인 포그인것 같다고 설명을 하더군요.. 그냥 학교 공부면 모르겠는데.. 워낙 들어가기 어려운데라...
다른 부작용은 모르겠는데 머리속에 안개가 낀것 같고 두통이 조금씩 온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공부가 잘안된다고...기껏 공부해봐야 별로 머리에 들어오는것 같지가 않다고요..정말 머리냐 성공이냐?의 갈림길에 섰다면서..
그래서 약을 끊을 것을 생각 한답니다..
합격만 하면 대머리 되도 가발쓰면 상관이 없다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대머리 남자를 여자들이 좋아할까??
우리 아들은 키는 좀 작지만 워낙 동안이고 봐줄만한데..
거기서 머리가 없는 모습은 상상하기가 싫네요...
엄마로서 나쁜유전자를 물려 준것 같아 맘이 많이 아프네요..
아 슬픕니다. 아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 주어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남자가 머리 없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힘든내색을 워낙 안하지만...
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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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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