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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 2년쨰 복용

  •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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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 프로스카 3년복용하다가 조금씩 계속 빠지길래 아보다트로 갈아탔습니다. 처음엔 아보다트 적응하기가 쉽지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피로감이 장난아니였습니다. 하루종일 피곤하고 졸리더라구요. 6개월이상 넘어가니 피로감도 점차 줄어듭니다. 프로스카 복용할땐 감을때마다 30-40개씩은 꾸준히 빠졌어요. 아시다시피 탈모란게 빠지는수보다 가늘어지는거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지만, 그래도 아침마다 빠지는 머리를 보며 감고난후 황량함을 느끼면 탈모가 조금씩이라도 진행되고있다는 우려에 우울해 지긴합니다. 프로스카나 프로페시아보단 아보다트가 확실히 더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아보다트에 큰 부작용은 없어여. 한가지 흠이 있다만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엔 가슴에 약간 지방이 차는 느낌, 봉긋해지는 여성형유방까진 아니구요. 민민했던 가슴이 살짝 살찐것처럼 되더군요.(이것도 개인별로
차이가 심할겁니다.) 특별한 부작용은 아직까진 못느꼈고 이젠 그닥 피곤하지도 않습니다. 요즘엔 아보다트 하루 프로스카 하루 이렇게 섞어먹고있습니다. 임상결과가 많아지만 다른 부작용이 나올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을 적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프로스카로 힘든분들은 아보다트 복용해도 크게 우려하실건 없을것같네요. 확실한건 탈모에 가장큰 영향을 주는게
스트레스라는겁니다. 제가 처음 약을 먹게 된것도 어느날 부터 머리가 300-500개씩 빠지더라구요 당시엔 너무 놀라서 하나하나 다 세어봤습니다. 머리한번 감고 나면 어제랑 다른 사람이 될정도로 듬뿍듬뿍 빠졌습니다 그때는 한달이면 대머리되는줄알았어여. 바로 병원가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약먹고 보름내내 두부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여. 결론은 다시 자랍니다. 당시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순간적으로 자가면역이 떨어지면서 몬낭세포가 공격당한거같네여. 확실한건 스트레스의 정도가 어느한도를 넘으면 순식간에 머리털이 우수수 빠진다는겁니다. 스트레스 안받게 마음편히 하시고 약먹으면서 버티다보면 보통사람 늙어가는정도로 유지하며 서서히 조금씩 빠지게 할수있습니다.
장황하게 적었는데, 제가 29살부터 복용해서 올해 34이니, 20-30대분들 너무 고민하지마시고 마음을 정화시키고 약에 대한 지나친거부감 없이 편한 마음으로 2-3일에 한알씩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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