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탈모로 고생하는 분이 많군요...저의 탈모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경과를
100%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도움이 되면 좋구요...
전 69년생으로 31살입니다...아버지 직계는 정상.저의 형(37세)도 지극히 정
상...저만 이렇습니다...물론 예전엔 괜찮았었죠,,,..
1990년에 軍에 갔씁니다...너무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제가 소심하고 겁이
많거든요...그럭저럭 제대를 햇습니다..(92.08.31)...제대후 자고나면 머리카
락이 엄청 가늘어지며 아침에 빠져잇었습니다...92.09월경...또한 이때 그리구
심한 夢精을 했습니다...꿈에서 사정을 하는거죠...한달내내 한거 같아요
비뇨기과에 가봤습니다...소변..피검사...이상은 없다더군요...
집에서 또 친구들이 "야,너 왜 이리 빠졌나?'란 얘길 들을땐 믿기지 않았습니
다.그러나 거울을 두개를 통해 보곤 기절을 할 정도....정수리가 확 빠져버렸습
니다....내가 이러다니...그많던 머리가...92.11월경
그때부터 전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사람 만나기가 겁나고,,,짜증나고,,,
죽고싶은 생각까지...정신과에서 항우울제를 먹고,운동하고,,,정신과 의사는
가발 등을 권하더군요...
한의원에서 한약도 먹고,다시마도 먹고,검정깨도 먹고,미녹시딜도 1년 정도 쓰
고...그로비스도 스고..
모 대학병원 피부과에서(먹는 약+바르는 것) 1년을 치료 했지만...예전의 많던
머리는 아마도 영영 포기해야할것 같은 비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또다시
죽고 싶었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치냐....내가 뭘 잘못했다고....
전 얼마전 모발 이식을 했습니다...성형외과에서...
그 비싼 돈 (카드결제)을 갚으려니 막막합니다...
전 탈모 원인을 과도한 스트레스라고 결론 지었지만 알 순 없습니다..
원인을 안다고 한들 치료가 즉시 되는것두 아니고...
<<<<조 언>>>>>
1.탈모 초기자는 전문의와 상담할 것...전 이걸 놓쳐 더 큰 불행을 맞았습니다.
2.가짜..사기.과장 광고가 많으니 반드시 알아보고 치료,구입,시술 할것.
....쉽게 치료되는 건 없습니다..
3.맘만 야무지게 먹는다면 문제 없지만...힘은 듭니다....그래도 역시 맘이
젤 중요합니다...진짜 '발모제'는 아직 없는듯...전부 일시적,특정인에게만 효
과가 잇는 듯 합니다...
...그래두 힘내는게 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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