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Q wrote:
> " 가임기에 있는 여성이 복용하거나 부서진 가루에 노출될 경우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항은 금기나 주의 사항으로 되어있다 "
>
> 이렇게 되어있지만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게 그냥 단순히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
>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동물의 수컷 태아 역시..
> 외부 생식기 발달 장애를 겪게 되는데..
> 실제로 TV에서 어느 지역의 악어의 사례가 방송된적이 있습니다.
>
> 그 지역의 악어의 수가 극감했는데.. 원인은
> 임신기간중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서 수컷 태아가 외부 생식기 발달에 문제가 있었고,
> 태어난 수컷 악어의 생식기가 다 자랐을때 정상의 악어보다 많이 작았고
> 그 결과 생식능력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
>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 남자 아기가 태어났을때 외견상 정상이였더라도
> 성장하면서 일어날일을 알수없습니다.
>
> 환경호르몬과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영향에 관계된 자료를 더 찾아보고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
>
>
>
>
>
>
> 초보대머리 wrote:
> > 음... 제가 그러니까
> > 제 처가 지금 임신중인데
> > 첨엔 아기를 위해서 약을 중단 했었는데요..
> > 한 일년정도 않먹으니까 머리숱이 눈에 띄게 없어보이더라구요.
> > 지금 5개월인데, 이제와서 제가 약을 다시 먹으면
> > 제 처의 뱃속의 태아에는 과연 영향을 주는 것인지...
> > 아시는 분은 reply좀 해 주세요...
> > 걱정되 답답합니다.
> > 글니까 약먹고 부부관계를 하면 정액을 통해서 여자한테
> > 약 성분이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전달되는것은 아닌지....
> > 이럴땐 정말 의사친구가 없는것이 참 아쉽군요...
> > 흑...
>
>
환경호르몬의 정의, 종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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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의료인회(CMAPH)
(Christian Medical Association for People's Health)
1. 환경호르몬이란
호르몬이란 생체의 특정한 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되는 물질의 일종입니다. 세포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은 혈액으로 유출된 후 먼곳에 있는 표적세표(target cell)에 생화학적인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일반적으로 지칭해 하는 말입니다.
어떤 호르몬은 하나의 표적장기에만 작용하고(갑상선자극호르몬:갑상선에만 작용), 또 어떤 호르몬들은 여러 세포들에 작용을 일으킵니다(예: 인슐린이나 갑상선 호르몬-간,뇌,피부 등에 작용).
이러한 호르몬들은 작용하는 장기에 독특하게 결합되는 호르몬 수용체가 있어 호르몬-수용체라는 복합체를 형성하여 특이 장기에 선택적으로 독특하게 결합하여 생화학적 효과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한편 세포가 나타내는 반응은 그 특정세포의 유전적 프로그램에 따르기 때문에 동일한 호르몬이 다른 조직에서 다른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부신피질 호르몬인 당류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는 림프구의 세포융해를 일으키기도하고 간에서는 포도당의 생성에 필요한 효소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환경호르몬이란 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 분비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산업활동을 통해서 자연계에 생성,방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에 흡수되면서 이러한 물질들이 생물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하는데서 연원된 이름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기도하고 또 강화시키기도하면서 극 미량으로 생체의 발육과 성장 및 각종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 환경호르몬의 생태계 영향 및 종류
현재까지 확인된 환경호르몬의 종류는 67종류입니다.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환경호르몬의 피해가 본격적으로 보고되기 시작한 것이 1991년부터입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이 야생동물의 생태를 조사한 결과 성기이상이나 생식불능 개체수가 급증한 사실이 알려졌고, 미국 플로리다주의 호수는 농약으로 오염되어 수컷악어의 생식기가 퇴화되어 개체수가 급감함이 보고 되었습니다. 또 미국 및 캐나다 오대호 주변의 조류는 알껍질이 얇아졌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또 영국의 하천에서는 합성세제가 원인이되어 암수동체 잉어가 발견되었습니다. 92년 덴마아크의 스카케벡 교수는 지난 50년동안 인간의 정자수가 반으로 줄어듦을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환경호르몬은 생물체내에 축적되어 수세대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며, 일부는 불가역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호르몬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96년 3월 '도둑맞은 미래(Our Stollen Future)'가 출간되면서 부터입니다. 이 책은 주요 환경호르몬들이 생성되어 생태계 전체로 순환되는 메카니즘과 이로 인한 영향들을 각종 사례들을 통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요 환경호르몬들의 종류와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기주석 : 선박도료로 사용
폴리염화비페닐(PCB) :전기절연체로 사용됨. 현재 사용금지되어 있으나
기존의 사용물질들의 폐기시 문제가 됨.
다이옥신 :고엽제, 쓰레기 소각장, 각종 염화물 사용처에서 발생.
표백된 종이, 담배연기에서도 발견됨.
아트라진,아미톨,엔도살판,DDT, 헥사클로로벤젠 : 살충제, 제초제로 사용됨.
노닐페놀 :계면활성제에 사용됨.
비스페놀A :수지원료
3. 환경호르몬에 대한 대책상황
다이옥신 등 개별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나라는 많지만 환경호르몬 전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주인 나라는 몇몇 선진국 뿐입니다. 그나마 검사방법이나 허용기준치 설정등에서 아직 연구단계에 머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70년대초 처음으로 '호르몬 작용성 화학물질'이 유엔에 보고됐지만 본격적인 대응은 지난 95년부터 시작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97년 1월 백악관 주최로 워크숍을 가진데 이어 98년에는 환경보호청이 독자적인 시험법을 개발, 1만 5천여종의 화학물질이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미환경보호청은 세포를 이용하는 시험관내 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태아에 대한 영향도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조사결과는 구체적인 규제책을 마련하는데 반영될 것입니다.
경제협력기구(OECD)도 98년 3월 이에대한 회의를 갖고 환경호르몬 검사방법 개발에 나섰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결과 대대적인 규명작업을 벌이고 있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일본환경청은 지난해 말 연구반을 설치해 어류를 대상으로하는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조사했으며, 98년 4월 9일에는 과학기술청이 학계, 산업계와 공동으로 실태조사작업을 벌였습니다.
자민당등 연립여당은 정부부처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 추경예산에 1백억엔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일본은 통산성이 업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검사방법 개발에 나선데다가, 노동성도 유해화학물질 제조업체의 노동환경을 재조사중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밖에 도쿄도가 환경호르몬 조사를 위해 '환경회의기획조사부회'를 설치하는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대책마련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환경부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호르몬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연구체계를 갖출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연구원은 올해안에 일본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등의 자료와 국내.외 시험방법을 검토하고 내년부터 3년동안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4. 환경호르몬에 대한 개인적인 대책 및 주의사항
우리가 마시는 물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특히 우물물을 마신다면 지하수 오염에 주의해야하며 농촌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먹는 물의 오염은 살충제나 제초제를 뿌리는 계절과 그 직후에 최고도에 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균과 미생물, 불쾌한 맛과 냄새를 없애는 것이 주목적인 필터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필터는 호르몬저해화학물질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현명하게 잘 선택해야합니다. 어린이들과 가임연령의 여성들은 다이옥신과 PCB(폴리염화비페닐)와 같은 호르몬저해 유해화학물질로 오염된 물고기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또 다이옥신에 많이 폭로된 치즈, 버터, 양고기, 쇠고기 등 동물성 지방 섭취를 피하고 대신 야채와 곡류, 과일이 풍성한 식단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농 야채를 사거나 직접 기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특히 플라스틱과 음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용기에 넣든지 플라스틱 랩에 씌워 가열하거나 전자렌지에 넣는 것은 가급적 피합니다. 전자렌지를 쓸때는 유리나 자기 용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합성화학물질의 불필요한 사용과 이에 대한 노출을 피해야합니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 연구결과 많은 합성화학물질이 증발되어 실내에 있는 계산대, 탁자, 가구, 의류에 붙어 그것을 만지는 사람들에게 쉽게 달라붙음을 보여줍니다.
절대 살충제가 사람에게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살아있는 유기생명체를 죽이도록 만들어진 것은 무엇이든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인간이나 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애완동물의 이나 진드기 등도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으면 더욱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밖의 주의사항으로는 아이에게는 폐인트칠을 하지 않은 나무나 천연섬유로된 장남감을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플라스틱 장남감을 가지고 놀때는 플라스틱을 씹지 않도록 주의시킵니다.
또 골프장은 유해화학물질에 폭로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임을 명심해야합니다. 미국의 한 골프장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골프장 경영자들은 농부가 밭에 뿌리는 것보다 최소한 4배 이상의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미국 롱아앨랜드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52종의 살충제 가운데 7개가 내분비호르몬 저해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프장에서는 손을 입에 갖다대지 말고, 골프를 끝낸후 바로 손을 씻도록 합니다. 또 골프장에서 흘러나오는 냇물에서는 물놀이나 낚시를 하지 않도록합니다.
보다 적극적인 대책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일입니다. 인체에 유해한 이러한 물질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혹은 우리의 산업활동 속에서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이에대한 정보를 서로나누고 정부나 기업이나 기타 사회단체에 끊임없이 의견을 제시하며 우리가 함께 살아갈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일일것입니다.(98/5/10)
출처 :
http://dioxin.peacenet.or.kr/report/report1/Re-11.htm
인류의 위기, 환경호르몬(I)
- 환경호르몬의 정체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하지만 요즘들어 아주 많이 들을 수 있는 환경호르몬
이란 과연 무엇일까?
정식명칭은 '외인성 내분비 교란 화학 물질'이다. (뭔 소리랴?)
그러니까, 쉽게 말해 '생물의 체내에 섭취된 경우에, 본래 그 생체 내에 있는
정상적인 호르몬의 작용에 영향을 주는 외인성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어렵군.)
처음에 환경호르몬은 '리셉터와 결합하여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거나
작용을 방해하는 화학 물질'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리셉터와 결합하지 않아도 호르몬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 물질의 존재 등도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다이옥신 등은 성 호르몬 리셉터와는 직접적으로 결합하지 않는다.
여러 종유의 세포 내 단백질과 결합함으로써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에 와서는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 것까지를 환경호르몬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제까지 보고된 환경호르몬은 약 70종이다.
그 가운데 40종류 이상은 농약 성분이다.
PCB나 다이옥신, 중금속, 플라스틱 원료인 비스페놀 A 등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컵라면도 조심해야 함다. 그리고, 돼지국밥집이나 기타 등등의
음식점 아줌마들! 그 뜨거운 국물을 플라스틱 바가지로 퍼지 맙시다.)
앞으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받은 야생 동물에서 생식기의
이상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에서도 생식이의 이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거 미나마타병 등의 공해병도 맨 처음 증상이 나타난 것은 동물이었다.
그렇다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밝혀져 있는가?
공식적으로는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아직 의심스러운 단계이다.
환경 호르몬의 많은 물질은 축적성으로, 그들은 생태계에서 생물 농축을 한다.
동양인들은 서구인들에 비하여 어패류를 좋아한다.
특히 조개류는 농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을 먹음으로써 인체 내로 천천히 축적되어 간다.
(그렇다고 조개 안 먹을 수도 없고.... 쩝... 어째야 쓰꺼나~~)
현재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정자수의 감소이다.
정류 고환이나 자궁 내막증과 같은 생식기 이상도 문제가 되고 있다.
다이옥신 등이 면역 이상이나 아토피 등의 원인이 되고 있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분명하지는 않으나 환경호르몬이 정소암이나 유방암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연구도 나와 있다.
(으아~~ 정말로 어째야 쓰꺼나~~)
또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태아기에 영향을 받은 사람의
어린이에게서도 정자수의 감소나, 생식기 이상이 일어난다는 보고도
나와 있지만 실제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최근 젊은이들이 이상 행동을 보이는 원인이 환경호르몬에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럴리가요...)
몇몇 동물 실험등에서 환경 호르몬이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나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사회 현상과 환경호르몬을 직접 연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출처 :
http://hyowon.pusan.ac.kr/~hsunpark/hormon1.htm
인류의 위기, 환경호르몬(II)
- 정말로 정자수를 감소시키나?
사람의 정자수는 정말로 감소하고 있는 것일까?
1966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정자수의 감소는 없다는 보고가 계속
발표되었다.
그러나 1997년 11월에 미국에서도 감소되고 있다는 논문이 나왔다.
또 최근 일본 데이쿄 대학 의학부에서 도쿄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50명과
37~53세 남성 44명의 정액을 제공받아 조사한 결과, 1mg의 평균 정자수는
40대 전후는 약 8400만 개였으나 20대는 약 4600만 개로 나타났다.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지금에 와서는 환경호르몬으로 정자수가 감소하고
있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제까지는 스트레스 등이 정자수를 감소시키는 원인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실례는 적지만, 예전에 미국에서 유산을 방지할 목적으로 DES라는 약을
임산부의 몸에 투여한 적이 있다.
DES는 합성 여성 호르몬이다.
태아 때에 DES의 영향을 받은 성인 남성에서 정자수의 감소와 질의 저하가
확인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베트남 전쟁에서 다이옥신의 영향을 받은 군인에게서도 정자수의 감소 등을
볼 수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이 두 결과를 부정하는 논문도 나와 있어 분명하게 알 수 없다.
이처럼 환경호르몬과 정자수 감소와의 인과 관계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유전자를 조작한 생쥐의 실험 등에서 태아기에 호르몬 작용이
이상해지면, 정자수가 감소한다는 것은 증명되었다.
정자수의 이상에는 운동률이나 기형 등의 문제도 포함된다.
동물 실험에 따르면 수정률이나 교미율의 저하, 정소의 조직 변화라는
비정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자수의 감소나, 정자의 운동률의 감소가 일어난다.
사람의 경우에도 정자수가 감소한 사람은 정자의 운동률이 비정상적으로
나쁘다는 데이터가 나와 있다.
지금까지는 정자수의 감소만이 문제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정자의 기형률의 증가나 운동류르이 저하에 대한 보고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람에서의 정자수의 감소나 운동률의 저하는 어떤 전조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그 연장선상에서는 동물 실험과 마찬가지로 정소 이상 등이 일어나,
더 이상 정자가 만들어지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러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본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므로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특히 받기 쉬운 시기는 태아기의 초기로, 저농도로도
영향을 받는다.
사람은 수정 후 약 280일이 지나면 태어나는데, 정소는 최초의 2개월 동안에
형성되고 호르몬 이상이 있으면 생식기 등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정소나 난소는 태아기에 호르몬의 밸런스가 변화함으로써 형성된다.
태아기에는 다양한 단계에서 호르몬의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 성을
완성시키는 데 중요하다.
(그냥 Y염색체가 있다고 남성이 되는 게 아니랍니다. 정소에서 '테스토스테론'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 Y염색체가 있어도 겉모습은 여성이 된답니다.
오마나, 이런 무시무시한 일이!!!)
그것은 장래의 생식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태아기에는 호르몬의 양보다는 시간이 문제가 된다.
보통 호르몬도 농도는 그렇게 높지 않으며,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양만
있으면 된다.
결국 환경호르몬이 본래의 호르몬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이 문제가 된다.
태아기 다음으로 영향을 받기 쉬운 것이 유유아기이다.
유유아는 모유로 영양을 섭취한다.
그래서 모유 중에 들어 있는 오염 물질을 유유아가 섭취하게 된다.
실제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환경호르몬에 오염된 모유 에 의하여 면역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도 있다.
또 여러 종류의 환경 호르몬이 체내에 존재하면 상가효과 일어난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즉 같은 작용을 하는 두 가지 화학 물질이 있으며, 1+1로서 작용이 2배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비록 개개의 물지르이 농도가 낮아도 몇몇의 물질이 체내에 동시에 존재함
으로써 기준치를 웃돌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서운 일이다.
출처 :
http://hyowon.pusan.ac.kr/~hsunpark/hormon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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