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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프로페시아&프로스카~

  • 25년 전

  • 714
0
고민-..- wrote:
> 안녕하세여~
> 저의 남자친구가...머리가 많이 빠져있어여...(26살, 아직 어린데..T_T)
> 정말 잘생긴 얼굴인데...^^;;;
>
> 지나가는 말투로..머리숱이 적어서 콤플렉스라고 하더군여...
> 사실 저도 머리에 대해서 한마디 한적 없지만... 남자친구가 대머리는 아니였으면 더 좋겠다는 맘이 있어요....
> 남자친구가 상처받을까봐...머리에 대해선 한마디도 못하겠어요..
>
> 여기서 보니깐..프로페시아&프로스카 약을 복용후에 많은 효과를 보신거 같은데
> 제 남자친구도 한번 복용했으면 하거든요.
>
> 병원에 데려가고 싶은데..상처받지 않고...말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해서요..
> 꼭좀 도와주세요...
> 아무 도움말이라도...
> 상처받지않고 병원에 데리고 갈수있는 방법이요...
>
>

남친의 성격이 어떤지 궁금하군요. 전 지금 30인데 24살때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났었죠. ^^
다행히 제 머리에 대해 신경을 별루 안 쓰더라구요. 빠져두 상관없다구...
그렇다고 지금 대머리는 아님니다. 아주 천천히 빠지고 있죠.
저두 옛날엔 친구들과 여자친구의 머리에 대한 지나가는 말도 하루종일 신경이 쓰일
정도로 예민했었죠.. 직장다니면서 그런것들이 둔해지더라구요..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죠. ㅠ.ㅠ 그래서 이약 저약 다 써봤는데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물론
꾸준히 쓰진 않았지만... 남자친구도 어느정도 인식을 하고 있다면 자신의 심각성을
알고 있을겁니다. 조심스럽게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로 말을 할 수 있으면 해보시고
병원을 가기 싫어한다면 약이라도 구해서 먹어 보라고 권해도 될것 같습니다.
약을 구하기가 좀 힘든데 아는 약사라도 있으면 말 잘해서 구하면 되겠지만
그것도 아니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가셔서 구해야 될것 같네요. 예외지역 찾을려면
여기서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찾기 검색을 하면 나옵니다.
그리구 남자친구를 배려할줄 아는 정말 좋은 여자시군요.. 잘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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