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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이젠 결단을 내려야.....

  • 25년 전

  • 805
0
bee wrote:
> 저의 할아버지와 삼촌들은 괜찮은데 유독 저의 아버지만 대머리이십니다..
> 그리고 저의 외가도 전혀....
> 저도 탈모가 시작된다는건 고등학교 때 부터 알았었고...
> 그 덕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왔었죠...
> 제 나이는 25인데 이젠 확실하게 인정 할 건 해야겠단 생각에
> 이 글을 올립니다...
> 프카를 먹어볼까 하는데 저 같은 유전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 밑에 글 많이 읽어 보았는데 별 기대하지 말라고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 그래도 직접 답변 듣고 이젠 맘 정할랍니다...
> 왜 이리 한숨만 나오는 것인지...
> 답변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원형 탈모나 병에 의한 탈모를 제외하고
유전에 의한 남성형 탈모입니다.
지금 나온 발모제들이 대머리를 100% 치료할 수 없고
단지, 그 시기를 늦추는 기능밖에 없습니다.
약을 복용하더라도 2~3년내에 탈모는 원래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 있을수는 없죠.
일단, 약을 복용하면서 모발관리와 체질개선 및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노력이겠죠.
그러나, 프샤 10주차인 저로써는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털어도 빠지는 머리가 안보이고
베게를 까맣게 물들여 아침마다 기분을 우울하게 하던 친구들(?)도
안보이고
이마라인이 까맣게 변해서 M자로의 진행은 일단 차단한 상태니까요.
이발소 가는것이 창피해서 머리를 기르기도 했는데
얼마전 이발소에 가니 아주머니가 대학생이냐고 묻더군요.
졸업한지 4년이나 되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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